세계 3대 박물관을 정해진 시간에 작품을 구경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특히나 단체 관람객들은 시간이 정해져 있다.

한국인 가이드의 설명으로 몇개의 중요한 작품들을 감상할 뿐이다.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 왔다는 뿌듯함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상을 본것 만으로도 최고의 가치 있은 일이 아닐런지...... 

 

 

밀로의 비너스

 

높이 2.04m의 대리석 조각이다.

 

 

모나리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으로 여인의 입 가장자리와 눈 꼬리를 신비감에 젖어들게 하는

스푸마토(sfumato=인물의 윤곽선을 일부러 흐릿하게 처리해 경계를 없애는 방법)기법으로 사용

 

유명한 작품으로 설명이 필요없다.

 

 

 

 

모나리자 앞에는 몇겹으로 관람객으로 층이 져 있다.

과감히 전진하여 70미리 렌즈로 당겼다.

 

저기 연세 드신 분이 루브르 박물관 우리 가이드분이시다.

참 열심히 설명해 주신분.......

 

 

 

 

위는 여성의 몸을 아래는 남성의 몸을 한 조각 작품

특이한 조각품에 사람들의 발길이 몰려 있다.

 

 

 

 

 

 

 

천정 장식 그림들

 

 

 

 

 

 

 

 

 

 

 

 

 

 

 

 

그랑드 오달리스크


터키 황제의 시중을 드는 여자 노예를 일컫는 오달릭에서 유래한 말인 오달리스크.
다비드의 뒤를 이어 신고전주의 리더가 된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작품이다.

여성미를 강조하려고 허리를 길게 묘사한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대홍수


안 루이 지로데 드 루시 트리오종 작품으로 19세기경 신고전주의 작품이다.

 

 

 

호라티우스의 맹세


다비드 작품으로 호라티우스 3형제가 출장전 제국을 위한 죽음이나 전쟁의 승리를
아버지 앞에서 맹세하는 모습이다.

 


 

 

중앙홀에 서서 바깥을 내다보면 또 다른 장관을 느낄 수 있다.

 

 

나선형의 둥근 계단과 직선형의 좁은 계단이 대칭을 이루는  유리 피라미드 내부

 

 

루브르 박물관 안내도

 

 

 

2층

 

 

 

 

1층

 

 

Ground Floor

 

 

지하 1층

 

 

지하 2층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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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테섬과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는 센 강의 한가운데 떠있는 시테섬과 생루이섬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왔다.
시테섬에는 노트르담 대성당,팔레드 쥐스티스,콩셰르주리,생트샤펠이 있고 생루이섬은 관광객의 발길은 뜸하나 파리에서 가장

고급 주택가의 하나다.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초기 고딕 건축의 대표작으로 1163년 착공하여 1250년 완공되었다.
노트르담은 어머니라는 뜻으로 성모 마리아에 대한 존칭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로 지금도 사랑 받고 있다.
1804.12.2 황제 나폴레옹이 대관식을 여기서 치루었고 이 대관식 광경을 다비드가 그림으로 훌륭하게 재현해 루브르 미술관과 베르사유 궁전에 전시되어 있다.


 

 

 

[제로킬로미터]
노트르담 대성당의 서쪽 정문 밖의 광장에 있는 별 모양의 제로킬로미터라 불리는 이 각인은

파리에서의 모든 거리는 이곳 제로킬로미터를 기점으로 하여 다른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

 

 

 

노트르담 대성당 뒷편 광장

 

 

 

센 강변쪽에서 보여 지는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의 북쪽 익랑에 있는 장미의 창

 

 

 

 

 

 

 

 

 

 

 

 

 

 

 

 

 

 

 

 

 

이곳은 어디인가?

지하도

 

  

 

시테섬 주변에는 이런 다리가 많다.

사랑의 다리로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가 엄청 많이 달려 있다.

열쇠는 강에 던져야 한다.

우리나라 남산처럼..............

 

 

버스속에서 이동하면서 카메라에 담았다.

 

 

파리의 도심에 있던 동상을 차속에서 담았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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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파리 투어가 시작되었다.

첫번째 여정이 샤를 드골 에투알 광장에 있는 개선문이다.

1806년 무적 프랑스군의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나폴레옹이 건축가인 샬그렝에게 개선문의 설계를 명령하여

1869년 루이 필립왕때 완성되었다고 한다.열두 개의 대로는 나폴레옹이 정복한 유럽의 열두 개의 도시를 상징하고 있다.

이탈리아 로마에 가면 개선문이 있는데 나폴레옹이 이탈리아에서 보고 프랑스에도 만들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개선문이 오리지널인셈이다.

지금은 파리 개선문이 더 유명하지만 말이다.

 

 

 

개선문은 높이가 약 50미터 너비가 약 45미터이다.

개선문의 동서남북 4면은 10개의 부조로 장식되어 있는데,모두가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 군대의 승리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동쪽의 샹젤리제 거리쪽에 있는 라 마르세예즈와 1810년의 승리가 가장 유명하다.

 

 

이사진 이동중에 촬영한 사진이다.

 

 

 

 

관광객들이 여기서 사진을 담는다.

소매치기 조심은 유럽 여행중에는 필수 주의 사항이다.

 

 

 

1840년 12월 15일 유배지인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세상을 떠난 나폴레옹의 유해가 개선문을 통과했는데 정작 개선문을 만들려던

나폴레옹은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그의 유해만이 쓸쓸하게 개선문을 통과해 역사적 아이러니로 프랑스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게 되었다.

 

 

 

독사진 ㅋㅋ

 

가족사진도 담았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돈 쓴 보람이 있었다.

 

뒤로 파리에서 가장 번화한 샹젤리제 거리가 보인다.

세계 일류급의 상점과 특급호텔,카페,레스토랑,은행,항공회사가 즐비해 밤낮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드는 굿이다.

 

 

 

 

샹젤리제 거리는 17세기에 귀족들의 마차 산책로로 생겼을때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파리와 프랑스의 중심이 되어 왔다.

샤를 드골 에투알 광장에 서 있는 개선문에서 시작하여 콩코르드 광장에 이르는 넓고 탁 트인 큰 길이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7월 14일을 전후해서 이 거리는 파리 시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루기로 유명하다.

 

(자료출처:동아출판사 '원더풀 월드')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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