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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시 일어서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B CLASS>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

 

N포세대에게 묻는다

 

 

 

냉정한 현실에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청춘들의 이야기 연극 <B Class>가 어느 덧 마지막 한 주를 남겨놓고 있다.  

 

<B Class>는 ‘경쟁’이라는 단어 속에서 개성과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가장 찬란한 학창시절을 가장 잔인한 곳에서 보내야만 했던 이들의 이야기이다.  

 

<올모스트메인>,<바람직한 청소년>,<모범생들>에서 활약하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오인하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며 점차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웃음과 감동으로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작품 속 네 명의 주인공들은 꿈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이 시대 청소년들의 모습과 닮아있어 젊은 층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자신만을 바라보는 부모님을 위해 A Class로 올라가려하는 ‘김택상’ 역에는 <쉬어매드니스>,<청춘밴드> 이이림과 <마이버킷리스트>,<여신님이 보고 계셔> 주민진, 천재 음악가 아버지와 천재 피아니스트 형으로 인해 강박증을 앓고 있는 ‘이환’ 역은 <히스토리 보이즈>,<에어포트 베이비> 김바다와 <히스토리 보이즈>,<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이휘종이 캐스팅되어 풍부한 감성과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특유의 발랄함을 지닌 재일교포 ‘치아키’ 역은 <보도지침>,<풍월주> 김대현과 <비하인드유>,<뉴 사랑은 비를 타고> 이원민이, 재능과 실력보다 조건이 우선시 되는 학원에 반항하는 ‘이수현’ 역에 <윤동주, 달을쏘다>,<유럽블로그> 조풍래와 <바람처럼 불꽃처럼>,<미남선발대회> 양지원이 맡아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좋은 교육자가 되고 싶지만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갈등하는 B Class 담당 선생 ‘서정인’ 역에 김희연한송희가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균형을 잡아준다.  

 

이처럼 연극 <B Class>는 수많은 갈등과 고민 속에서 각자의 아픔을 이겨내고 또 다른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통해 오늘도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다.  

 

다시 꿈꾸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연극 <B Class> 오는 5월 28일(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70.7589.0761)

□ 공연개요

- 공 연 명 : B CLASS

- 일    시 : 2017. 4. 1(토) ~ 5. 28(일)

            화~금 8시 / 토 3시 ,7시 / 일,공휴일 2시, 6시 (월 쉼)

- 장    소 : 대학로자유극장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31 자유빌딩 지하)

- 소요시간 : 100분

- 티켓가격 : 전석 44,000원

- 관람등급 : 14세 이상

- 작 ․ 연출 : 오인하

- 출    연 : 이이림, 조풍래, 김대현, 주민진, 김희연,

            한송희, 양지원, 김바다, 이원민, 이휘종

- 스    : 음악_김여우리 / 안무_심새인 / 무대_손지희 / 조명_김상조 /

             음향_손주희 / 의상․소품_우지숙,우지영 / 분장_김숙희 /

             기술감독_송경근 / 무대감독_황혜진 / 프로듀서_최민우

- 제     : ㈜스탠바이 컴퍼니

- 제작지원 : D2 글로벌 컴퍼니   / 협찬 : 몬스퍼

- 예    매 : 인터파크티켓 1544-1555

- 문    의 : ㈜스탠바이 컴퍼니(070-7589-0761)

 

 

(사진제공:스탠바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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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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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X 킬드런 X ResurrectionDISTORTION #1

언더스탠드에비뉴, 회화와 록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DISTORTION #1 선보여

전시기간 71()~10(), 수익금의 일부 한국컴패션에 기부

 

 

 

"전 음악을 들으면서 어떤 그림을 그릴 지 영감을 얻습니다.

곡이 좋아야 해요. 음악이 저랑 소통이 안되면 작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

< 화가 킬드런 >

 

"머리속에서 먼저 그림이 나오면 악기를 통해 그 그림을 완성합니다"

< 뮤지션 김바다 >

 

아티스트가 꿈인 아이들에게 이번 김바다와 킬드런의 콜라보가 그 어떠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이주영 Resurrection>

 

음악과 미술이 서로의 뮤즈가 되어 만났다.

록뮤지션 김바다와 화가 킬드런 그리고 이 전시의 디렉터를 맡은 패션 디자이너 이주영의 이야기이다.

 

오는 71() 부터 710() 까지, 김바다와 킬드런, 그리고 브랜드 RESURRECTION이 창조적 공익문화공간 UNDER STAND AVENUE(이하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아트스탠드에서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펼친다.

 

작가 킬드런은 그 동안 특유의 감성으로 회화작가로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강의와 지드래곤, 시아준수, 나이키 등 많은 뮤지션과 브랜드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1년만에 갖는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과 함께 총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괴물 보컬이라 불리는 뮤지션 김바다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 등에서 독보적 음색으로 록음악의 대중적 가능성을 보여준바 있으며, <DISTORTION #1> 전시 기간 중 총 5번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함께 한다.

 

김바다의 공연은 71(), 2(), 6(), 9(), 10()에 진행되며, 공연 후에는 아티스트와 관객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미술과 음악공연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하면 아방가르드한 무엇을 상상할수 있지만 지금 시대의 예술은 순수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술은 미술답게 음악은 그저 음악답게 표현 될 것입니다." <김바다>

 

특별히 이번 공연, 전시의 수익금 중 일부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하여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아티스트가 지구에서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거죠. 예술은 그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이주영 resurrection>

 

이번 전시 중 김바다의 공연은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언더스탠드에비뉴 공식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킬드런의 전시는 국내 최초 관람료 후불제를 도입하며 전시 관람 후 퇴장 시 관람료를 관객에게 자발적으로 지불하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로가 서로의 작품의 뮤즈가 되어 만드는 이번 전시와 공연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 지 주목해보자. 문의 : 02-2135-8182

 

 

 

 

 

 

1. 전시개요

일 시

 

 

 

 

장 소

201671() ~ 710()

주중 11:00 ~ 21:00 (입장마감 20:30), 주말 11:00 ~ 20:00 (입장마감 19:30)

매주 월요일 휴관
71(), 6() 입장마감 19:00

72(), 9(), 10() 입장마감 17:00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이용 문의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02-2135-8182

2. 공연개요

일 시

 

장 소

201671(), 6() 20:00

201672() 9(), 10() 18:00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티켓 오픈

언더스탠드에비뉴 공식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예매 문의

언더스탠드에비뉴 02-2135-8182, 인터파크 1544-1555

이용 문의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02-2135-8182

 

 

(사진제공:언더스탠드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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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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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입양아의 뿌리를 찾아 떠난 훈훈한 여정,뮤지컬<에어포트 베이비>!


2살때 미국의 유태인 가정으로 입양된 한국에서 태어난 조씨 코헨은 24살이 되어서야 그토록 궁금했던 한국을 찾았다. 그는 항상 '나는 누구인가?'란 궁금증을 가지고 살았다.자신이 어디서 왔는지를 남에게 물어야 했던 그는 입양아였다.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입양된 그는 아이들이 공항에서 태어나는 줄 알았다.한국에 온 조씨는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가르치며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조씨가 한국인 어머니를 찾는 여정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우리가 한국전쟁이후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이를 입양 보내야 했던 아픈 기억의 시간도 많이 지나 이제는 세계속에서 경제적으로도 위상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입양을 보내고 있으며 15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외국으로 입양을 갔고 우리는 그저 알고만 있을뿐 그들의 아픈 속내까지는 들여다보지 않았고 또 그런 아픈 기억들을 굳이 들추고 싶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제는 다시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고 적어도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더 이상 도피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는 한국인 입양아 조씨 코헨이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나선 여정속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가슴 한켠에 남아 있던 아픈 기억의 퍼즐은 찾았으며 다시 자신을 키운 미국의 유태인 부모의 가정으로 돌아가 한국에 대한 인상을 좋게 가지고 돌아갔으면 하고 바래본다.조씨 코헨외에도 수 많은 해외입양아들을 향한 한국인으로서의 최소한의 부끄러운 소망이다.


무대는 그가 입양되었던 공항과 비행기가 주무대다.조씨가 미국으로 그가 돌아갈때까지 비행기에서 입국을 하고 출국하는 비행기로 종결되어진다.또한 비행기는 이태원의 게이바 '딜리댈리',김밥천국의 가게로 순식간에 바뀐다. 비행기 위에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베이스,기타로 구성된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활력을 불어 놓는다. 식사를 위해 들른 이태원에서 만난 게이 할아버지가 조씨가 한국인 어머니를 찾는 여정에서 끝까지 조력자로 나선다.성소수자인 게이 할아버지와 입양으로 부모에게 버림 받았던 조씨는 서로를 의지해 간다. 


조씨 코헨 역의 최재림 배우는 영어는 능숙하게 한국어는 때로는 어눌하게와 능숙하게를 구사하면서 입양아를 완벽하게 연기한다.영어와 한국어가 위트있게 펼쳐지며 관객을 웃긴다.게이 할아버지 딜리아 역의 강윤석 배우 역시 극의 중심을 잘 이끌며 재미를 더한다.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는 작가 전수양과 작곡가 장희선, 두 명의 신예 콤비가 5년이 넘는 시간에 거쳐 완성한 작품이다.여기에 동병상련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박칼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조씨의 드라마틱한 감정을 컨트리 음악과 전라도 사투리를 녹여낸 블루스 등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야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음악이 극본을 돋보이면서도 음악 본연의 은은한 빛을 발하는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에어포트 베이비>의 뮤지컬 넘버는 다른 뮤지컬과 달리 톡톡 뛰는 폭발적인 가창력만이 아닌 스토리속에 자연스레 묻어나는 뮤지컬 넘버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다는데 있다. 조씨의 외삼촌이 부르는 '워자스까잉' 과 '사실 그랬구마잉' 등이 전라도 사투리를 녹여낸 블루스 음악이다.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는 2013년 12월,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제작발표회, 2014년 2월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쇼케이스, 2015년 5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창작뮤지컬 시범 공연 등을 통해 2년 여간 수정 및 보완과정을 거쳤으며 금번 신시컴퍼니의 손길을 거쳐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3월 6일까지 관객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과 함께 한다. 

 

 

(포스터이미지=신시컴퍼니 제공)

 

 

 [시놉시스]
생모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24살의 입양 청년 조씨 코헨. 그는 2살 때 미국의 유태인 집안에 입양되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짙어지는 뿌리에 대한 궁금증으로 대학을 졸업하던 해, 난생 처음 한국을 찾았다. 그는 어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하며 생모 찾기의 여정을 시작하지만, 그에게 한국은 너무도 낯설고 이해하기 힘든 나라이다. 더욱이 입양인

이라 밝히면 가여워하며 눈물부터 흘리는 한국 사람들의 반응은 이해하기 힘들다. 그러던 어느 날, 조씨는 미국 음식이

그리워 이태원을 찾아가고, 우연히 게이바 딜리댈리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게이 할아버지 딜리아를 만나게

된다. 딜리아와 딜리댈리 식구들의 도움으로 조씨는 조금씩 생모의 흔적을 찾아나가기 시작하는데..

 

 

[공연사진:신시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출연진]

 

 

[커튼콜 사진]

 

 

 좌로부터 강윤석 배우(딜리아 역),김바다 배우(멀티 역),지새롬 배우(멀티 역)

 

 

 오정훈 배우(준수 역)

 

 

 황성현 배우(외삼촌 역)

 

 

 이미라 배우(엄마 역)

 

 

 강윤석 배우(딜리아 역)

 

 

 최재림 배우(조씨 코헨 역)

 

 

 

 

 

 

 

[티켓]

 

 

[공연 개요]

 

공연일자: 2016년 2월 23일 (화) ~ 3월 6일 (일)
공연시간: 화~금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 | 월 공연 없음 | 3월 1일 (화) 2시, 6시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티켓가격: R석 5만원 | S석 4만원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
출    연: 조씨 코헨 - 최재림 | 딜리아 - 강윤석 | 엄마  이미라
             외삼촌 & 마이키  황성현  | 준수  오정훈 | 멀티 - 김바다, 지새롬
스 태 프: 연출 - 박칼린  | 극작 - 전수양 | 작곡  장희선 |  음악감독  오민영
              무대 디자인 - 이은경  | 조명 디자인-  장원섭  | 의상 디자인 - 홍문기
              소품 디자인 -  김린아  | 음향 - 지승준  | 안무 - 김윤규 | 분장 - 김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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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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