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에, 에이프릴 나은까지 끌리다 기남 누구?

 

웹툰 바니와 오빠들 OST 끌림 원곡자

인디계의 음원강자로 자리 잡은 싱어송라이터 공기남

여러 아이돌들의 Shout out으로 입소문 훨훨 



지난 11 8, 인기 웹툰 바니와 오빠들 OST 프로젝트  번째 주자로 에릭남X에이프릴 나은 끌림 공개되었다. 이는 2014 공개된 공기남녀의 끌림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곡자인 공기남(본명 곽태훈) 직접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기남은 2014 인디 혼성듀오 공기남녀 데뷔하였으며, 2017년부터 이어진 새벽일기(AirmanMorningDiaries) 시리즈의 음악들로 솔로 앨범의 초석을 쌓았다. 2019 발표한 정규 1 새벽일기 포함된 Gloomy star(feat. 1ho, chan)인셉션(feat. 1ho, chan)파란섬(feat. 1ho, chan) 등의 곡들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며 인디계의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공기남의 음악은 인디발라드와 r&b 주를 이루며, 그는 편곡작사, 프로듀싱  전반적인 음반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두 스스로 진행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이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기남 우리가 겪는 일상의 이야기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느끼는 공기같은 음악을 지향한다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공기남 음악의 특징은 개성 있는 객원 보컬  연주자들과의 협업 통해 음악적 한계를 벗어남과 동시에,  신선함을 추구한다는 이라고 밝혔다.

 

공기남은 많은 아이돌들의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미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라이브, V LIVE  채널에서 스스로 공기남의 음악을 추천하며 커버하고, Shout out(공개적으로 감사함을 전하거나 응원을 표현하는 문화) 하는 아이돌들이 많다. 소녀시대 임윤아 빅톤(VICTON) 허찬은 각각 개인 트위터 V LIVE에서 공기남의 파란섬(feat. 1ho, chan) 추천하기도 하였으며,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방찬, 현진과 데이식스(DAY6) 원필은 V LIVE 통해 Gloomy star(feat. 1ho, chan) 추천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전웅과 동현은 방송에서 공기남의 인셉션(feat. 1ho, chan) 커버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다수의 아이돌들의 shout out 통한 애정표현으로, 공기남의 음악은 입소문을 타고 음원 시장에서 역주행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성적에 힘입어 공기남은 지난 9 EP 앨범 오선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타이틀곡 SODA(feat. 1ho, 0back) 멈춰봐요(feat. 0back) 필두로  다섯  포함된  앨범을 통해, 그는 대중들에게 유난히 답답하고 불안한 2020 가을에 자그마한 위안이 되길 바라봅니다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했다. 또한, 음악 레이블 에어뮤직 설립하며, 후배 뮤지션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묵묵히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쌓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기남은 현재 2021 초에 나올 새로운 앨범을 위해  작업에 전념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유난히 추운 겨울, 봄을 기다리며 또다시 희망을 전하기 위한 그의 발걸음을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에어뮤직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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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6 드림콘서트
2016.6.4(토)1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

 

 

과거에는 기자로도 포토월에서 가수들의 촬영도 하고 했지만 이제는 이런 행사장에는 가질 않는다.

같이 공연을 다니는 지인이 표를 구해 오랜만에 다녀 왔다.

그나마 그라운드석이라 갈 마음을 먹었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소녀시대,씨스타는 나오지도 않았다.

이제 그녀들은 드림콘서트에도 나오지 않는 원로(?)들이다.

그러니 신인 그룹들은 대부분 모른다.

 

엑소, 샤이니 태민, 인피니트 남우현, B1A4, 빅스, 비투비, 러블리즈, 레드벨벳, 여자친구, 세븐틴, 마마무, NCT U, 아이오아이, 에이프릴, 오마이걸, 뉴이스트 ,I.O.I,소년공화국,티아라,HALO,CLC,조정민,홍진영,DJ.DOC 등이 참여했다.

 

 

외국 가수로 유일하게 밀젠코 마티제비치 가 "She's gone" 을 열창했지만 전설인 가수를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관객들의 반응은 그냥 그랬다.그가 그나마 복면가왕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어린 관객들은 전혀 모를것이다.


걸그룹 및 여자 가수로는 여자친구,마마무,아이오아이,레드벨벳,홍진영의 인기가 많음을 알 수 있었고 남자 아이돌 및 가수는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로 나온 샤이니 태민, 인피니트 남우현,B1A4, 빅스, 비투비가 인기가 많았고 아무래도 최고의 권자는 엑소였다.엑소는 상암경기장 모니터에 등장만으로도 경기장이 떠나 갈듯이 환성을 질렀지만 우리는 마지막 엑소 무대 이전에 이미 자리를 떴다.
그래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인파를 걱정해서였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경기장안의 포스터

 

경기장 가는 길 다리밑 하천의 모습이 아름답다.

 

 

 

 

내가 앉은 그라운드석

무대가 가깝다.

 

 

 

DSLR 촬영은 엄격히 통제됐다.스마트폰도 보면 못찍게 했다.

내 주변에서 DSLR 로 촬영을 한 2명의 여성 관객이 여자 보안요원에게 발각되어 사진 삭제되고 밖으로 쫓겨났다.

삭제된 사진을 복구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데,나는 그렇게 해본적은 없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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