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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상, 3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 뮤지컬과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연기력 인정받은 배우 한지상,

3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 

 

- 5 29 공식기자회견 통해 홍보대사 위촉  상영 프로그램 공개

 

(배우 한지상 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주최주관하는 3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8, CHIMFF 2018) 배우 한지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한지상은 뮤지컬 <넥스트  노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데스노트> 등을 통해 폭발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한편,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색채로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실력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와 뮤지컬  장르를 넘나드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역할을 다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입장을 밝혔다.

 

한지상은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충무아트센터와 인연을 맺기도 했다.<프랑켄슈타인> 뮤지컬 전문공연장인 충무아트센터가 2014 개관 10년을 맞이해 창작뮤지컬의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제작한 작품이다. 초연부터  시즌 앙리 역을 연기해온 한지상은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앙리 장인'이라는 관객의 호평을 받아왔다.한지상은 오는 7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에 앞서 앙리 역으로 팬들을 찾아가는 한편, 영화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7 6 개막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8 섹션, 35개의 작품으로 1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울 중구 일대 극장에서 만나볼  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5 29 오후3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 한편, 홈페이지(www.chimff.com) 통해 상영 프로그램을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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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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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특별전칸의 제국 몽골개막

- 유라시아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했던 유목민의 역사와 문화 -

 

(사슴과 산양을 양각한 토기/산양 모양 칼자루 끝 장식=컬처마인 제공)

 

 

 

기 간: 2018. 5. 16.()~2018. 7. 17.()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전시품: 흉노 무덤 출토 그리스 신이 있는 은제 장식, 돌궐 빌게 카간의 금관, 몽골제국 시대 역참 통행증 등 536(몽골 지정 문화재 1690점 포함)

출품기관: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연구소, 몽골국립박물관, 복드 한 궁전박물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대성동고분박물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송광사 성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 연구소’, 몽골국립박물관’, ‘복드 한 궁전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을 개최한다. 한몽 공동학술조사 20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몽골 초원에서 일어났던 유목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536점의 소중한 문화재를 선보인다.

 

선사시대부터 농경을 바탕으로 정착 생활을 했던 한국인들에게 유목민들의 삶은 무척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몽골 초원의 유목 국가들은 일찍이 유라시아를 연결하며 세계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광활한 초원을 내달리며 대제국을 건설해 동서 문화의 교류를 이끌어 낸 이 유목 제국들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전시는 시대 순서에 따라 크게 다음과 같이 3부로 구성하였다.

 

1부 제국의 여명: 선사시대 몽골

몽골에서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은 적어도 80만 년 전이었다. 몽골의 석기시대는 대형 석기를 주로 사용하던 구석기시대, 잘 가공된 세석기를 만들었던 중석기시대, 정형화된 석기를 사용하면서 토기를 제작했던 신석기시대로 구분된다. 청동기는 기원전 3천년 기 후반에 처음 나타났으며, 기원전 1천년 기 초반부터 널리 쓰였다. 이 시기에 사용하던 청동기에는 여러 동물 형상이 표현되어 있다.

 

2부 고대 유목 제국: 흉노와 돌궐

몽골 지역에는 기원전 3세기 무렵에 흉노匈奴가 최초로 국가를 세웠으며, 이어 선비鮮卑와 유연柔然이 활동하였다. 6세기 중반부터 9세기 말까지는 돌궐突厥, 위구르, 키르기즈가 몽골 지역을 지배했고, 10세기 초에 거란이 등장하였다. 여러 유목 국가 가운데 흉노제국과 돌궐제국의 유적이 최근에 활발하게 조사되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흉노는 중국 진, 과 맞설 만큼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동서 문명 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다. 돌궐은 아시아 내륙의 초원과 오아시스 대부분을 하나로 통합한 거대 유목 제국으로 성장하였다. 그들이 남긴 제사 유적에는 고대 돌궐 문자로 쓴 기록을 포함하여 돌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산이 남아 있다.

 

3부 몽골 제국과 칭기스 칸의 후예들

몽골은 13~14세기 태평양 연안에서 동유럽, 시베리아에서 남아시아에 이르는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초거대 제국을 건설하였다. 몽골제국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많은 국가와 종족의 정치, 경제, 문화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몽골제국의 수도였던 카라코룸과 타반 톨고이의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당시의 생활상을 잘 보여 준다. 16세기부터 티베트 불교가 널리 퍼지며 몽골 사회는 또다시 변화해간다. 정주 생활과 불교 사원 주변의 도시화 등 앞 시기와 다른 모습이 고승 운두르 게겐 자나바자르가 세운 사원과 여러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별전과 연계하여 201868일에는 중앙아시아사 연구의 권위자 김호동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매일 3차례의 전시 해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전시 기획자가 들려주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전시품에 관한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전한다.

 

54()부터 63()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를 설치하여 몽골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 10~17)

몽골의 주생활

게르의 내부구조 및 가구 등 엿보기

몽골의 식생활

몽골 음식체험: 아롤(몽골과자)

몽골의 의생활

몽골인 되어보기

- 의복 체험

몽골의 전통놀이

전통놀이 샤가이체험

몽골의 전통놀이 소개 등

 

*무료 관람 안내: 516()~ 20()

- 세계박물관의 날 기념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의 일환

 

이번 전시는 한국과 몽골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문화 협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국립중앙박물관과 몽골 연구기관은 진일보된 학술활동을 통해 인류문화사 연구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전시가 세계사를 움직인 한 축이었던 유목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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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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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하는 공간이 선보이는

새로운 웰메이드 로맨틱 연극

연극 <러브 스코어>

걸스데이 소진연극 데뷔작!

5/31() 티켓 오픈 앞두고 캐스팅 공개!

 

:: 사진 = 연극 <러브스코어> 캐스팅 공개 이미지 | 제공 = ()창작하는 공간 ::

 

 

()창작하는 공간의 세 번째 작품인 연극 <러브 스코어>가 오는 6 29() 상명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연극 <러브 스코어>는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 그룹의 리더 출신 재준, 음악을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한 소녀 오름이 음악을 매개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로맨틱 연극이다. 이는 우리에게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었던 ()창작하는 공간의 전작,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밀레니엄 소년단>에 이어 이번에는 관객들을 음악과 함께 달콤한 사랑 이야기 속으로 안내 할 것이라 예고하며 오는 5 31() 티켓 오픈을 앞두고 소진, 임강성, 한보배 등 탄탄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아이돌 그룹 ‘Take 5’ 리더 출신이자 자존심 강한 재준역은 김호진-임강성-신진범이 맡는다.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유도소년>, <올모스트 메인>등에서 탄탄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김호진과 드라마 <돈꽃>,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임강성, 뮤지컬 <카페인>, <당신만이>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주름 잡고 있는 신진범이 보여 줄 다양한 재준의 모습이 기대된다.

 

음악을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한 씩씩하고 당찬 오름역은 소진-강연정-조아라-한보배가 캐스팅되었다. 먼저 걸스데이 소진은 <러브 스코어>를 통해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소진은 웹드라마 <! 반지하 여신들>, <홍익슈퍼>등에서 지혜로운 여신, 국가기관의 비밀 요원 등으로 분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쿵짝>, <빨래>강연정, 연극 <극적인 하룻밤>, <옥탑방 고양이>조아라는 이미 다수의 작품을 통해 그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드라마 <학교 2017>, <닥터스> 등에서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한보배까지 더해져, 4 4색의 색다른 윤오름을 보여 줄 것이다.

 

재준의 친구이자 오름의 사촌오빠 동철그리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낼 분위기 메이커 남자 멀티는 한상욱-김영환-오영윤이 맡아 연기한다. 한상욱은 연극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유도소년>, <운빨 로맨스> 등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감초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영환은 연극 <사랑일까>, <룸넘버 13>,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등에서 주조연 및 멀티를 연기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었다. 오영윤은 연극 <쉬어 매드니스>, <수상한 흥신소> 외 다수의 작품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준이 옛 연인 유나이자 여자 멀티는 오세미-장윤이-김은주가 맡았다. 연극 <라이어>, <쉬어 매드니스>, <수상한 흥신소>오세미, 연극 <사춘기 메들리>,< 뉴 보잉보잉>, <작업의 정석>장윤이, 연극 <연꽃정원>, <발칙한 로맨스>김은주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에서 주연은 물론 멀티까지 훌륭하게 선보인 세 배우가 만들어 낼 유나는 작품을 보다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연극 <러브 스코어>오는 6 29()부터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며, 티켓오픈은 5 31()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문의 02-74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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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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