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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학로소극장축제

극장을 열다, 관객을 만나다

 

 

 

 

소극장의 좌표, 그리고 이후 

민간소극장의 지속가능성을 엿보다

 

 

2017 9 18~ 10 1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예술극장 나무와 

문의 : 한국소극장협회 02-741-4188

instagram : @koreasmalltheater

blog : http://blog.daum.net/kartta

 

소극장의 지속가능성을 꿈꾼다 

-2017 대학로소극장축제

 

2017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학로소극장축제가 9 19일부터 10 1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 , 드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소극장협회 주최, 주관하는 대학로소극장축제는 소극장을 중심으로 창작되고 활동하는 저예산, 소규모 공연을 만날  있는 무대다.

그리스, 일본, 대만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3편의 해외공연과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무대를 만들어온 5 지역초청 작품, 종로 지역 연계공연으로 선보이는 종로구 노인종합복지회관 실버극단의 작품   9편의 공연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170여개의 소극장이 운집해 있는 대학로,  중에서도 ‘소극장 한국 공연예술이 태동하고 성장해왔던 창작공간의 중심이다. 그런 의미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소극장의 운영난, 공연예술시장의 산업화를 통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비단 소극장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것은 공연예술이 창작되고 실험되는 창작공간의 부재이며, 공연예술의 본질을 탐하고, 가깝게 만날  있는 기회가 점차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로 11 째를 맞이하는 대학로소극장축제가 지닌 상징성에 주목해  필요가 있다. 거대자본이 투입되는 대형 페스티벌에 비해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가 기대에  미치는 바도 있고, 동시대의 이슈를 즉각적으로 가져올  있는 호흡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이 주는 가치는 소극장의 역할과 ‘관계성 있다. 소극장은 하나의 공간을 운영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예술가와 예술가, 관객과 예술가, 공연과 공연의 만남이 이뤄짐으로써 파생되는 새로운 창작활동의 모태가 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최근 공연예술계 소극장의 운영방식도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하나의 극단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소극장은 몇몇의 극단이 함께 공동운영방식으로, 개인이 혼자 운영하던 것은  협동조합의 형태로, 대관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방식은 극장의 브랜드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제작 방식으로 저마다의 특성과 색깔에 따라 지속할  있는 방향성을 탐구 중이다.

 

이번 2017 대학로소극장축제에서는 이러한 소극장의 변화의 과정을 짚어보는 학술세미나도 개최된다. 926 2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민간소극장의 운영 개선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현재 소극장은 공연예술계에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가를 읽어내고, 소극장의 지원정책과 방향, 그리고 지속가능한 방법 찾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개요 

 

일시 : 2017 9 18~ 10 1

         - 평일 8, 주말 4 

         -  2 9 작품

 

장소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 예술극장 나무와  

 

참여단체 

   해외참가단체 :  대만 Feng Dance Company. / 일본 Deviate Co.

                  그리스 Idea Theater Group / 일본 극단 청년단 린크 호에이

   국내참가단체 :  온앤애프 무용단 / 씨어터컴퍼니 웃끼 / 극단 고도 / 극단 셰익스피어

                  극단 청춘 / 극단 현장 / 종로노인종합복지회관

 

주최/주관 : ()한국소극장협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종로구청, 서울연극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문의 : 한국소극장협회 02-741-4188

 

프로그래 일정

 

프로그램

공연일시

국내

 씨어터 컴퍼니 웃끼 <the die>

9.19~9.20

 극단 청춘 <절대사절- Red>

9.29~10.1

 극단 고도 < 3호선 모노레일>

9.21~9.22

 극단 셰익스피어 <뮤지컬 초콜릿하우스>

9.27~9.28

 극단 현장 <카툰 마임쇼 광대들>

9.30~10.1

 종로노인종합복지회관 <007 핸드폰>

9.19

해외

둘둘둘 댄스씨어터 프로젝트

9.22~9.24

Idea Theater Group <안티고네에서 메데아까지>

9.24~9.25

청년단 린크 호에이 <커피 법요>

9.26~9.27

 학술세미나 : 민간소극장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언

일시 : 9.26 2  / 장소 :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

 

 

 

 

프로그램 상세 소개 

 

해외초청공연1 - 무용/ 대만, 일본, 한국 합동 공연

둘둘둘 댄스씨어터 프로젝트 <  > | 대만, 일본, 한국

   9.22() ~ 9.24()  평일 8, 주말 4 /  드림아트센터 4

 

대만의 Feng Dance Company. 일본의 Deviate Co. 한국의 온앤오프무용단 

 나라의  단체가 펼치는 듀엣 댄스 씨어터 무대

 

1. 대만 Feng Dance Company.

<The Magnetic of Child> (아이의 자력)

안무 : Dominique Feng-Hsi Yen

출연 : WAN CHEN CHANG / Wang Hsiu Hsan

 

빛과 그림자의 상호 작용을 통해 '어머니/아이' 관계를 묘사한 작품이다.  무용수   명은 그림자의 형태로 존재하고,  다른  명은 선명하다. 빛과 그림자를 상장하는 이들은 다시 하나로 합쳐진다. 따뜻함과 부드러운 포옹 그리고 각기 다른 움직임을 만들어가는  작품은 관객의 상상력을 그림자와                              오브제, 움직임, 소리를 통해 증폭시킨다.

 

 

 

2. 일본 Deviate Co.  <MOIRA> (모이라)

안무와 출연 : 노리히토 이시이, 요코 코이케 

 

 작품은 노이히토 이시이, 요코 코이케가 직접  자작시를 모티브로 창작됐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움직임, 그것은 우리가 표현하지 못했던  다른 내면의 소리에  기울이게 만든다. 어쩌면 인간의 삶은 이와 같은 내적 소리를 찾아가는 반복적인 여정인지도 모른다 무용수의 세밀한 움직임은 인간의 깊은 내적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3. 한국 온앤오프무용단 <몽환>

안무와 출연 : 온앤오프 무용단 (한창호, 도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꿈과 같은 인생을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은 공간 안에서 연인은 사랑과 자유를 향하지만 갈등하고 욕망한다. 망망대해를 부유하며 여행하는  남녀는 과연 어디로 향하는 걸까? 꿈과 같은 희로애락의 여정을 애절한 동양적, 그리고 시적 드라마로서 춤으로 녹여낸다.

해외초청공연2 - 연극 / 그리스

 Idea Theater Group <From Antigone To medea> | 그리스

  9.24() ~ 9.25() 평일 8, 주말 4 / 예술극장 나무와  

 

 

연출 / 음악 구성 : Kostas Gakis

비디오 아트 : Panos Lambis

텍스트 : Kostas Gakis, Panagiotis Lekkas, Maria Papafotiou

음악 : Maria Deli

보컬 / 협력연출  : Iris Kandri

조명 디자인 : Panos Lambis

 

 

고대 그리스 비극에서 아이스킬루스, 소포클레스, 유리피데스를 사로잡은 10명의 여성을 다루고 있는  공연은 전형적인 신화적 공연이면서도 인간의 내면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다. 무대에는 커다란 침대만 있다. 그리고 그것은 요람에서부터 사랑, 죽음이라는 인간의  삶을 다루고 있다. 침대 뒤로는 광범위한 우주로 표현되는 캔버스가 펼쳐진다. 비디오와 라이브캡쳐 영상, 미니어처로 만들어진 유토피아 그리고 클로즈업  배우들을 통해 상징적인 이미지가 구현된다. <안티고네에서 메데아까지> 여성의 본성을 주요 키워드로 두고 끊임없는 몸짓을 통해, 육체적 매력을 만들어 내고 내적인 갈등, 창조의 모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작품이다.

 

 

 

해외초청공연3 - 연극 / 일본

극단 청년단 린크 호에이 <커피 법요(珈琲法要)>

   9.26() ~ 9.27() 평일 8  /  드림아트센터 4

 

 

/연출 : 야마다 모모지

출연 : 야마다 모모지, 가와무라 타쓰야, 기쿠치 카나미

조명 : 쿠로타 타카아키, 번역 기무라 노리코, 이홍이, 자막 오파 함승혜,

기획 : 아카바네 치쿠코

 

에도시대(1807), 홋카이도 동부 샤리지역(세계자연유산 시레토코국립공원이 있음) 에서 일어난 사건을 배경으로  작품이다. 쇄국을 하고 있는 일본에게 개국을 요구하는 로시어 제국은 에조지( 홋카이도) 반복해서 습격을 한다.  습격에 대해 에도 막부는 추위에 강하다는 이유로 일본 동북지반 무사들에게 경호를 명했다. 쓰가루헌( 아오모리현)  500명의 무사들을 파병하여   100 정도가 샤리 지역의 해안 경비에 임했다.

그러나 동북 지역과는 비할  없는 에조의 추위, 영양 부족으로 인해 부종증에 걸려 72명의 무사들이 로시아 병사와 싸울 기회도 없이 죽어갔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쓰가루헌은  사건에 대해 엄함구령을 발포한다. 결국  사건은 역사에 남지 않은  어두움에 매장됐다.  불쌍하고 슬픈 역사를 쓰가루헌 무사 2명과 아이누(홋카이도 원주민)여자가 일본말, 쓰가루 사투리, 아이누어로 풀어가는 작품이다.

 

※<커피 법요> 당시 커피는 귀한 약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쓰고  커피 카루를 부종증 약으로 먹고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음

 

 

지역초청공연

어울림소극장_씨어터컴퍼니 웃끼 <The Die> | 강원

   9.19() ~ 9.20() 평일 8 / 드림아트센터 4

 

.연출 : 이석표

출연 : 김미나, 정치호, 이석표, 김하영, 김은지

 

보험회사는 정해진 날짜까지 생존을 하면 100억을 보험금으로 받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에 들어간다. 실험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   사람이 뽑히고 그는 1년만 살아 있으면 5억을 받을  있다.

11일을 시작으로 12 31 00시가   까지 생존하면 되는 쉬운 일이다. 그는 5억을 받을 상상에 들떠 있다. 시간이 흐르고 7, 8, 9, 10, 12 그는 점점 초조해 진다. 시간의 흐름에 초조한 그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세상과 격리되어 자신을 완전히 가두어 버린다.

보험금에 대한 욕심은 불안으로 작용하고  불안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실험남의 모든 변화는 즉시 화면으로 보험사 사장에게 전송되고 그를 체크하는 의학 박사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며 감시한다.

관객들은 실험남의 모습을 함께 관찰하며 인간의 욕심과 욕구가 스트레스로 어떻게 변화되어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지켜본다.

 

 

 

고도5층극장_극단 고도 <3호선모노레일> | 대구

   9.21() ~ 22() 평일 8  /  예술극장 나무와 

 

 : 강석호

연출 : 이현진

출연 : 김진희, 예병대, 정이삭, 윤규현, 강영은, 김현성, 박세향, 김정현 

 

어느덧 대구의 명물로 자리 잡은 3호선 모노레일. 모노레일 안에서 펼쳐지는 20, 40, 70 남녀의 이야기이다. 연극이라는 같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만 선배와 후배라는 상황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결국 이별하고 마는 20대의 젊은 커플, 각자의 일로 바쁘게 살아가다 10여년 만에 우연히 모노레일에서 다시 첫사랑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40 남녀, 같이  세월만큼 익숙해진, 그래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70대의 노부부. 이들은 각각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같은 열차에 몸을 실었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이야기들의 세대를 뛰어넘은 휴먼드라마가 펼쳐진다.

 

 

 

 

상상아트홀_ 극단 셰익스피어 <뮤지컬 초콜릿하우스> | 대전

   9.27() ~ 28() 평일 8 /    예술극장 나무와 

 

작가 : 이중세

연출 : 복영한

출연 : 노현수, 봉혜정, 오해영, 배다솜, 박종건

 

석현이 운영하는 초콜릿 전문점 ‘초콜릿 하우스’. 석현과 함께 케이크와 초콜릿을 만드는 아르바이트생 지숙은 석현을 짝사랑하고 있고, 석현도 자기 일에 열정을 지닌 지숙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둘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쩔쩔매고, 고양이 미요와  무람이만  사실을 눈치 챘을 뿐이다.   건물 주인이 나타나 갑자기 가게를 빼라고 요구한다. 건물주인 조카 은수와 프랜차이즈 조사자 인호,  사이는 첫사랑과 짝사랑이 뒤얽힌다. 이때 가게에 들이닥친 ‘한입할머니’. 초콜릿하우스와 가게 주인 석현의 운명은 해피엔딩을 맞을  있을까?

 

 

 

예술극장 _극단 청춘 <절대사절 - Red> | 광주

   9.29() ~ 10. 1() / 드림아트센터 4

 

 :  선욱현

연출 : 오설균

출연 : 김은미, 김경오, 현지우

 

아직 아기를 갖지 못한 주희는 어느  남편으로 부터 무급휴가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라는 회사의 지시사항을 듣는다. 여행 기간   앞에 신문이 쌓일 것이 염려스러운 주희는 보급소에 신문을 끊을 것을 요청하지만, 신문은 계속 들어온다. 남편에게 하소연을 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 돈이 얼마나 되냐?’라는 식이다. 주희는 이러한 남편의 반응과 자신의 전화도 받지 않고 얼버무리는 보급소 총무의 행태에 화가 난다.

월초가 되어 지난  신문 구독료를 받으러  총무가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자 주희는 총무를 ‘어벙씨 부르며 자신을 은근히 무시하는  하는 총무에게 구독료를 주지 않겠다고 화를 낸다. 그러나 가지 않고 버티는 총무 때문에 어쩔  없이 구독료를 주게 되고 신문을 넣지 말라고 하지만 다음날 신문은  들어온다

 

 

 

현장아트홀_ 극단 현장 <카툰마임쇼 광대들> | 경남

   9.30() ~ 10. 1()  / 예술극장 나무와 

 

구성연출 : 고재경

출연 : 김진호, 김도영, 송광일, 박현민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광대들(마임쇼) 마치 ‘카툰처럼 위트와 재치, 그리고 ‘생각   무엇이 함께하는 작품이다. 손놀이, 로보트, 마네킹  마임테크닉을 활용한 짧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공연된다.

 

□ 11개의 에피소드

1. 손놀이  2. 로봇  3. 에스컬레이터 타는 사람들  4. 마네킹 

5. 꼼짝하지 않는 가방(1)  6. 춤추는 벌레들  7. 우는 남자  

8. 꼼짝하지 않는 가방(2) 9. 벌레들 10. 웃는 남자  11. 로보트 

 

 

 

종로구연계공연

종로노인복지관_ 대학로애 <007 핸드폰> / 종로구 연계 공연

   9.19() 2

   예술극장 나무와  

 

출연 : ‘대학老愛연극단

 

언제나 평화로운 종로경로당, 한가롭게 고스톱을 치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바로 보이스 피싱 전화. 이런 보이스 피싱에 누가 속느냐고 코웃음 치던  경로당 어르신 한명이 보이스 피싱에 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는 가족!’이라고 항상 외치는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을 잡기 위해 ‘007 핸드폰이라는 비밀 작전을 시작하는데과연 경로당 어르신들은 범인을 잡을  있을까?  

2017 대학로소극장축제 학술세미나

 

민간 소극장 운영 개선을 위한 제언

소극장의 안과  : 생존과 공공재 사이에서

 

2017 9 26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한국소극장협회와 새움예술정책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2017 대학로소극장축제 학술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공연계 제작 환경과 맞물린 민간소극장 운영에 관한  가지 이슈와 현장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소극장의 의미와 역할이 무엇인지 가늠해보고자 합니다. 소극장과 소극장 운영에 대한 공적 지원 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극장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17 9 26 2

장소 :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

주최 : ()한국소극장협회, 새움 예술정책연구소

문의 : 한국소극장협회 02-741-4188

 

 

1

발제Ⅰ(2:10~2:30)

소극장 ‘소극장연극이란 무엇인가 - 민간소극장의 의미와 역할 

-염혜원 (새움 예술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발제Ⅱ(2:30~2:50)

소극장 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 

-최윤우(한국소극장협회 사무국장)

 

발제Ⅲ(2:50~3:05)

신촌극장 운영의 목적과 활동에 대한 기대

-전진모(신촌극장 대표, 연출가)

 

발제Ⅳ(3:20~3:35)

극장 공동운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의 과정과 현재 

-민새롬(마을담은 극장 협동조합 대표, 연출가)

 

2 

자유토론(3: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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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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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1() 2 티켓 오픈!

뮤지컬<여신님이 보고 계셔>

실제 무인도 같은 생생한 연습 현장 공개!

 

::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 | 제공 = 연우무대 ::

 

오는 9 26()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실제 공연처럼 생생한 배우들의 연습 현장을 엿볼  있다. 이들은 장난을 치다가도 연습이 시작되면 서로를 향해 날카롭게 칼을 겨누는 ,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정휘, 윤지온, 임진섭) | 제공 = 연우무대 ::

전쟁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가 여신님을 믿게 되며 마음을 치유하기 시작하는 북한군 ‘류순호역의 정휘-서은광-윤지온-임진섭은 악몽 속에서 공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영범이 해주는 여신님 이야기를 듣고 순수한 미소를 짓는 , 순호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에서는 같은 ‘순호역의 배우들이 함께 대화를 주고받으며 캐릭터 연구를 돕는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서은광, 윤지온) | 제공 = 연우무대 ::

 

 

 

 

::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김신의, 김재범, 성두섭) | 제공 = 연우무대 ::

처세의 달인이자  바보인 국군 대위 ‘한영범역의 김신의-김재범-성두섭은 자신이 처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는 능청스러움을 보이다가도,  ‘진희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진한 부성애를 보여주었다.

 

 

::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강기둥, 김대현) | 제공 = 연우무대 ::

첫사랑을 간직한 국군 ‘신석구역의 강기둥-김대현은 마치 본인의 여신님을 그리듯 섬세하게 사랑하는 누나를 표현했다. 특히 석구가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리는 “꽃봉오리장면에서는 연습을 하는 배우와 지켜보는 배우 모두가 눈물을 보였다.

 

 

 

 

 

 

::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강성욱, 손유동) | 제공 = 연우무대 ::

섬세하고 재주 많은 북한군 ‘변주화역의 강성욱과 손유동은 힘든 연습 일정 속에서도 안무 연습을 이어나갔다. 특히 자신의 누이동생과 춤을 추는 “, , 쓰리, 에서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연습실을 오가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조풍래, 호효훈) | 제공 = 연우무대 ::

속을   없는 차가운 북한군 ‘조동현역의 조풍래-호효훈은 서로 장난을 치다가도, 연습이 시작되면 냉철한 ‘조동현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악명 높은 냉혈한 북한군 ‘이창섭역의 홍우진-윤석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상대 배역을 위협하다가도,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는 ‘꽃나무 위에 reprise’에서는 어머니를 보며 환하게 웃고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홍우진, 윤석원) | 제공 = 연우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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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습 현장(최연우, 유리아) | 제공 = 연우무대 ::

여섯 군인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신비로운 ‘여신역의 최연우-유리아는 모든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며, 여섯 군인의 에피소드마다 등장해야  캐릭터를 꼼꼼하게 분석했다. 또한 연습 내내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연습실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각자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중한 존재를 떠올리게  공감대를 자극하고,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힐링 뮤지컬, 지난 시즌 아름다운 ‘여신 보여주었던 최연우를 비롯하여 김신의, 김재범, 홍우진, 조풍래, 서은광  새로워진 캐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각자 캐릭터의 모습이  표현된 ‘무빙 포스터 공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2011 CJ Creative Minds 선정작으로, 2013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상을 거머쥐고 2014 9,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에서 공연을 하며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작품이다.

 

1 티켓 오픈부터 티켓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한번 ‘여보셔 신드롬 예고한 <여신님이 보고 계셔> 프리뷰 기간인 9 26~29 공연 예매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2 티켓 오픈은 9 21() 오후 2시이며 공연은 9 26()부터 내년 1 21()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577-3363)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개요

 

 

공연명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장

대학로 유니플렉스 1

공연기간

2017 9 26() – 2018 1 21()

공연시간

평일 오후 8 / 주말공휴일 오후 2, 5 30 ( )

티켓가격

R 77,000 / S 66,000 / A 55,000

관람연령

 11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0 (인터미션 없음)

공연예매

인터파크(1544-1555), 예스24(1544-6399),

하나프리(1566-6668), 클립서비스(1577-3363)

공연문의

클립서비스(1577-3363)

제작

()연우무대, is ENT, ()With HC

홍보마케팅

()Story P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시놉시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국군 대위 ‘한영범 인민군 ‘이창섭’, ‘류순호’, ‘변주화’, ‘조동현 

포로 수용소로 이송하는 특별임무를 부여 받고, 부하 ‘신석구 함께 이송선에 오른다.

그러나 포로들은  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폭동 중에 기상악화로 고장 나버린 이송선 때문에 

여섯 명의 병사들은 무인도에 고립된다.

유일하게 배를 수리할  있는 ‘순호 전쟁후유증으로 정신을 놓은 상태.

또한 생존 본능만 남겨진  병사들은 점점 야만적으로 변해간다.

한편 인질이  ‘영범 악몽에 시달리는 ‘순호에게 여신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고,

순호 여신님에 빠져 안정을 되찾아 간다.

이에 모두는 ‘순호 변화시키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대작전 시작하고 

가상의 여신님을 위한 공동의 규칙을 세워가는데……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만든 신비의 여신.

과연 그들은 여신님과 함께 무사히 살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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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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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절대공감 프로젝트

연극 <XXL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입시경쟁으로 고민하는 10대들의 이야기!

무감(無感)시대에 유일한 해법은 우정!


918() 2 티켓오픈!

 

 

 

:: 사진 =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 = 극단 돌파구 ::

 


탄탄한 스토리로 10대들의 삶에 위로를 던져주는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의 티켓오픈이 918()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창신동>의 박찬규 작가와 <목란언니>, <게임>의 전인철 연출이 모여 개성 있는 표현력이 어우러진 연극<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두산아트센터와 안산문화재단, 극단 돌파구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2015년 제1 ASAC B성년페스티벌 초연작품으로, 지난 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연극” “무대 위에서 전하는 리얼 성장드라마등의 평가를 받으며 관객 공감형 작품으로 인정 받았다. 서울공연에 이어 안산공연까지 릴레이로 공연되는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10대들의 삶에 위로를 던져주며, 과도한 생존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이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 사진 =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공연사진 | 사진제공 = 극단 돌파구 ::

 


입시경쟁으로 불안해하는 준호는 여성용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으며 심적 안정을 찾게 되지만, 친구들의 선입견이 두려워 자신의 취향을 비밀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체육 수행평가에서 짝을 구하지 못한 희주와 만나며, 자신의 취향을 들키게 된다.


작품은 이 시대 교육환경에서 청소년들이 무언가를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이 무엇보다 가장 큰 도전이라 말한다. 불공정한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 아이도 그렇지 않은 아이도 모두 불안하고 두려워지는 시기는 온다. 다만 힘들고 지쳐갈 때 나만 이렇게 힘든가?’ 라고 되묻게 되는 시기가 오고, 자기 레이스만 집중했던 아이들이 주위를 둘러보며 다른 친구들의 숨소리, , 표정들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작품은 그 발견의 순간까지 가는 과정을 그려내 서툴지만 한 걸음씩 다가서는 그 첫 걸음을 내면에 담고자 했다.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다른 환경과 불공정한 경쟁에서도 불평 없이 어른들을 따라야 하는 이시대 청소년들의 일상과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우리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공유할 수 없게 만드는 이 무감각의 시대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타인의 존재를 인지하게 하는 우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다.


10대들의 삶에 위로를 던져줄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오는 10 13()부터 10 28()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44-4331. Stor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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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반가운 손님> 극단 해적 2017. 9. 19 ~ 10. 1 대학로 30스튜디오

 

 

   : 반가운 손님

공연기간 : 2017. 9. 19() ~ 10. 1()

공연시간 : 평일 8, 주말 4, 월요일 

     : 30스튜디오

     : 30스튜디오

     :  

   : 전석 30,000

   : 조기예매 40~50%, 30스튜디오 회원50%  동반1 30%

              ‘극단 해적카카오 플러스 친구 60%, 공연예술인 50%, 단체 50%(10인이상)

관람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80

     : 인터파크, 전화예매 010-8652-3738

     : 30스튜디오 02-766-9831

              해적 010-8652-3738

연출 : 황선택

     : 신진우, 이화, 정현구, 차성만, 신지웅, 전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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