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읽는 산울림 소극장!


   2017년 여름, 뜨겁게 다시 찾아오다! 문을 열다.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2017



 

   2017.6.7-7.2 소극장 산울림


 

"소설, 연극으로 읽다“ 는 타이틀을 가지고 2013년 1월 첫 문을 연

 

<산울림 고전극장>은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진단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산울림의 첫 레퍼토리 기획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읽어본 적은 있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 없다는 고전.

 

읽어보고 싶었지만, 아직 못 읽은 고전,

 

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고전.

 

 

 

 수준 높은 고전 작품들을 젊고 열정 있는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좀 더 쉽고, 보다 감성적으로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2013년 1월부터 총 19편의 작품이 공연되었다.

 

 <산울림 고전극장>은 매년 초, 30여년 전통의 산울림 소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다양한 예술이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로 창조되는 요즘, 문학과 연극의 만남으로 한국연극의 수준을 한껏 높이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2017 산울림 앙코르 고전극장은 올 초 큰 사랑을 받으며 전회차 전석 매진으로 공연되었던 창작집단 LAS의 “헤카베”의 공연과 경의선 책거리 (마포구 소재)와 협력하여 주말에 무료 야외공연으로 펼쳐지는 공상집단뚱딴지의 “이솝우화”가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김성헌 교수(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의 “그리스 비극”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그리스 고전의 문화 예술적 의미를 고찰하고 심도 깊게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명

2017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부제: 그리스고전, 연극으로 읽다)

일 시

2017.6.7.(수) ~ 2017.7.2(일)

연극 “헤카베” 2017.6.7~18 평일 8pm 주말 4pm  *쉬는 날 없음.

연극 “이솝우화” 2017.6.24~25, 7.1~2 주말 2pm

김성헌 교수의 인문학 강의 시리즈 2017.6.29~30 평일 8pm

장 소

소극장 산울림

참여단체

주최, 주관 극단/소극장 산울림, 아트판

제작

창작집단 LAS "헤카베“ 이기쁨 연출

공상집단뚱딴지 “이솝우화” 황이선 연출

후원 서울문화재단

관람료

전석 25,000원

할인정보

조기예매, 마포구 거주자, 고전극장 티켓소지자, 학생 20,000원

경로(65세이상), 장애, 국가유공자, 공연예술인 15,000원

예 매

인터파크(1544-1555) / 소극장 산울림(02-334-5915)




(사진제공:소극장 산울림)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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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만나는 브로드웨이 감성뮤지컬<쉬러브즈미>공연실황!


뮤지컬쉬러브즈미는 2017.7.6개봉예정인 뮤지컬 공연실황으로 극장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개봉에 앞서 cmovie.asia의 초대로 미리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헝가리의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 향수가게에서 일하는 앙숙인 두 사람이 얼굴도 모른채 편지로 사랑을 키워가던 중 서로를 알게 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뮤지컬이다.디지털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으로 감성적이고 배우들의 위트있는 대사와 연기가 재미난 뮤지컬이다.
극장에서 편안히 보는 이 한편의 뮤지컬은 여기 저기서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지금은 카카오톡이나 스마트폰등 SNS를 통해 쉽게 연락을 하지만 편지는 예나 지금이나 진심을 전하는  좋은 도구였다.편지는 이성에게 나를 나타내고자 할때 고민하면서 아름다운 형용사를 구하고 진심으로 써 내려가는 그런 산고의 산물이었던 것이다. Marachek's Beauty 가게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로 배우들의 의상도 멋지고 연기도 좋고 촉촉히 감성을 적셔 주는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서 2012년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했던 <쉬러브즈미>는 아말리아 역에 곽선영 배우가 연기를 펼쳤으나 이번 극장에서 상영 예정인 뮤지컬쉬러브즈미는 아말리아 역에 로라 베난티가 연기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포스터 이미지=cmovie.asia 제공)

 

 


[줄거리]

당신의 사랑! 아직도 아득한 그 곳에서 기다리고 계신가요?

헝가리의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도시 속
 반짝반짝 은은한 향기 가득~한 ‘마라첵 향수가게’
 그 곳엔 ‘마라첵’ 사장과 4명의 직원 그리고 두 앙숙! ‘조지’와 ‘아말리아’가 함께 일하고 있다.
 얼굴만 맞대면 티격태격 말다툼을 하는 ‘조지’와 ‘아말리아’는
 각각 얼굴도 모른 채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간 상대가 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둘은 마음을 빼앗긴 서로의 상대를 드디어! 만나기로 약속한다!
 기대에 벅차 심장이 두근두근 터질 것 같은 두 남녀, ‘조지’와 ‘아말리아’ ! 

 

 



공연실황 뮤지컬쉬러브즈미
미국
133분
2017.7.6개봉
전체관람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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