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생명력으로 압도하는 에너지!

 

2017 뮤지컬 <아리랑>


 

▶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작된 뮤지컬 <아리랑> 2년 만에 재공연!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김우형, 윤공주 등 주·조연 배우 및 앙상블 배우들 대부분 다시 참여,

한국인이기 때문에 또 다시 운명처럼 만나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할 것

뮤지컬 배우 윤형렬, 박지연, 장은아 그리고 소리꾼 이승희 등 실력파 배우 합류

▶ 연출·각색 고선웅, 작곡 김대성, 무대 박동우, 의상 조상경 등 초연부터 함께한 스태프를 비롯,

음악수퍼바이저 김문정, 안무 안영준, 영상디자이너 정재진 등 분야별 최고의 실력자 합류   

 

 

 

아리랑 고개를 넘어 다시 우리들 곁으로!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아리랑’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공적인 초연 무대를 가졌던 뮤지컬 <아리랑>이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신시컴퍼니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2015년을 기념하기 위해 천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뮤지컬로 재 탄생시켰다. 뮤지컬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아름다운 음악과 미니멀리즘한 무대로 담아냈다.

 

뮤지컬 <아리랑>은 제작기간 3년, 제작비 50억, 그리고 연출 고선웅을 비롯해 100여명의 스태프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윤공주, 김우형 등 42명의 배우가 출연했다. 총 68회 공연 동안 40,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공연된 뮤지컬 <아리랑>은 남녀 예매 비율이 남성 25.5%, 여성 75.5%로 타 공연에 비해 남성 예매자 비율이 높았고, 스타일리시한 현대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30대 젊은 관객들이 59%를 차지했다. 이는 ‘아리랑’이라는 우리 문화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임을 확인시켜주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아리랑>은 전문가 선정 ‘2015년 올해의 공연 (문화일보)’, 관객이 뽑은 최고의 창작뮤지컬 (스테이지 톡)’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윤공주, 김우형 등 42명의 초연 멤버 중 31명이 재공연 확정

 

윤형렬, 박지연, 이승희(소리꾼), 장은아 등 11명의 뉴 페이스 합류

 

이들과 함께 다시 울려 퍼질 우리 모두의 아리랑!

 

 

 

‘한국인이기 때문에 운명처럼 이끌릴 수 밖에 없었다.’ 2015년 초연 공연을 함께한 배우들이 한 말이다. 그리고 2년 만에 재공연되는 뮤지컬 <아리랑>에 42명의 초연 멤버 중 31명이 다시 뭉쳤다. 상업 뮤지컬에서 보기 힘든 응집력과 조직력을 뮤지컬 <아리랑>은 보여주고 있다.

 

송수익 역의 배우 안재욱은 “작품을 통해 서로 다져진 끈끈함이 그 어떤 작품보다 강했고 ‘애국’이라는 혼이 담겨있어 감정의 교류가 더 진할 수 밖에 없었다. 재연을 손꼽아 기다렸고 연락을 받았을 때 그 어느 순간보다 기뻤다.” 라고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현했다. 초연에 이어 단일 캐스트로 무대를 책임질 감골댁 역의 배우 김성녀는 “작품에 임하는 모든 배우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독립군처럼 공연에 임했다. 공연이 끝나고 관객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함께 웃고 울었던 그 벅찬 감동이 지금도 생생하다. 이번 공연에도 다 같이 소통하는 장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뛰어난 노래 실력과 연기력으로 사랑 받는 배우 윤형렬 (양치성 역) 박지연 (방수국 역) 장은아 (차옥비 역)와 젊은 소리꾼 이승희 (차옥비 역)등 11명의 배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윤형렬은 “뮤지컬 <아리랑>은 모든 인물이 주인공이자 역사가 되는 작품이었다. 관객으로서 감동 받았던 공연에, 한 인물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고, 박지연은 “역사의 중심에서 여성들이 겪는 아픔과 외로움, 인고의 시간들에 살갗이 에이는 듯 아리고 아팠다. 역사와 예술이 결합했을 때 사람들에게 전하는 울림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뮤지컬 <아리랑>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고 말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스태프가 뮤지컬 <아리랑>을 위해 뭉치다!

 

이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스타 연출가 고선웅,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며 한국의 미와 정서를 생동감 있는 음악으로 담아내며 극찬을 받은 김대성 작곡가, 영화 <아가씨> <암살> <내부자들> 등 한국 영화 의상의 독보적인 조상경 의상 디자이너, 30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수많은 화제작을 창출한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뮤지컬 음악의 독보적인 존재 김문정 음악수퍼바이저, 드라마틱한 안무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는 안영준 안무, 고선웅 연출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류백희 조명 디자이너, 환상의 세계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정재진 영상 디자이너 등 분야별 최고의 스태프가 뮤지컬 <아리랑>을 위해 뭉쳤다.          

 

초연 당시 ‘더 할 나위 없이 탄탄한 창작뮤지컬 (스포츠 서울)’ 이라는 평을 받았던 뮤지컬 <아리랑>은 하나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실력파 배우들과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더욱 역동적이고 밀도 있는 진화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공연 개요

 

 

 

l공연기간    2017년 7월 27일(목) - 9월 3일(일)

 

*프리뷰 기간: 7월 25일(화) - 7월 26일(수)

 

l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l공연시간    화-금 8시│토-일 2시, 6시 30분

 

l티켓가격    R석 130,000원│OP석 120,000원│S석 110,000원

 

A석 80,000원│B석 60,000원│ C석 40,000원

 

l스 태 프    원작 조정래│극본, 연출 고선웅│작곡 김대성│음악수퍼바이저 김문정

 

안무 안영준│조명 류백희│영상 정재진│음향 김기영

 

의상 조상경│분장 김유선│소품 조윤형

 

l출연배우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김우형, 윤형렬, 윤공주, 박지연, 이소연,

 

장은아, 이승희, 이창희 김병희, 최명경, 한동규, 정찬우, 류창우,

 

함건수, 유병훈, 박시범, 변효준, 고철순, 신우석 길현주, 서형훈,

 

윤정열, 이주성, 이승일, 유철호, 최광희, 백두산, 서만석, 제병진,

 

강동주, 최영화, 윤나리, 최미용, 박현선, 연보라, 김지선, 하혜민,

 

지새롬, 김수현  

(사진제공:신시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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ü ‘1등급 First Class’ – The New York Times
ü ‘이렇게 논리적이고 익살스러운 싸움을 봤나’ – 조선일보 박돈규
ü ‘90분 간의 불꽃 튀는 연기, 독설과 냉소의 짜릿함’ – 공연 예술 전문가 정재왈
ü ‘심플한 무대, 4명의 등장인물. 최고의 웃음과 페이소스가 깊은 맛을 전달한다.’ – 인터파크 sy74**

언론과 관객의 극찬을 받은 연극 <대학살의 신>이 남경주, 최정원, 이지하, 송일국 등 개성과 실력으로 중무장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6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지식인의 허상을 유쾌하고 통렬하게 꼬집는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2009년 토니 어워즈, 올리비에 어워즈, 2010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의 상을 거머쥔 수작이다.

 

2017 연극 <대학살의 신>은 뮤지컬 1세대 스타이자, 관록의 연기력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는 배우 남경주, 최정원 그리고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작품에 대한 신뢰를 주는 국민배우 송일국과 수많은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은 배우 이지하가 출연한다.

 

 

 

 

배우 남경주는 ”연극 무대가 그리웠다.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로서 연기의 깊이를 다지고 싶다. 며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고, 배우 최정원마음 속으로 언제나 연극을 갈망하고 있었다. 꼭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는 소회를 전했다. 그 동안 보여주었던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에서 벗어나 파격 변신을 보여줄 배우 송일국 “소극장 무대에 꼭 한번 서보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는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배우 이지하는 “일상 속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리얼한 상황을 맛깔나게 표현하는 텍스트와 시니컬한 코믹함에 매료되었다. 출연 제안이 왔을 때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11살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싸우다 한 소년의 이빨 두 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 때린 소년의 부모인 알렝(남경주)과 아네뜨(최정원)가 맞은 소년의 부모인 미셸(송일국)과 베로니끄(이지하)의 집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자녀들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모인 두 부부는 소파에 앉아 대화를 나눈다. 중산층 가정의 부부답게 고상하고 예의 바르게 시작되었던 그들의 만남은 대화를 거듭할수록 유치찬란한 설전으로 변질된다. 그들의 설전은 가해자 부부와 피해자 부부의 대립에서 엉뚱하게도 남편과 아내, 남자와 여자의 대립으로 이어지고 종국에는 눈물 섞인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게 된다. 개성과 실력으로 중무장한 4명의 배우는 교양이라는 가면 안에 가려져 있던 우리 모두의 민낯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까발리며 우아하고 품격 있게 망가진다.

2017 연극 <대학살의 신>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4월 18일 티켓 오픈)

 

2017 연극 <대학살의 신> 공연 개요

l공연기간: 2017년 6월 24일(토) ~ 7월 23일(일) 

l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l공연시간 : 화-금 8시 | 토-일 2시, 6시 | 월 공연 없음

l티켓가격 : 지정석 60,000원 | 3층 자유석 40,000원

l스태프 : 번역 임수현 | 윤색·드라마트루그 오세혁 | 연출 김태훈 | 무대·의상디자인 황지영 | 조명디자인 민선홍 | 분장디자인 백지영 | 음향디자인 지승준 | 소품디자인 최혜진

l관람등급 : 중학생 이상 관람가

l러닝타임 : 90분 (인터미션 없음)

 

 

(사진제공:신시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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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 무대를 국내에서 즐기는 방법!

 

브로드웨이 퍼스트 클래스 프로덕션 (First Class Production)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무대,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시카고 포스터 이미지 출처=신시컴퍼니)

 

 

2017년,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형 뮤지컬들의 내한 공연을 대거 만나 볼 수 있다. 올 초, ‘지킬 앤 하이드 (3월 8일 - 5월 21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를 시작으로 ‘드림걸즈 (4월 4일 - 6월 25일 샤롯데씨어터)’ 가 현재 공연 중에 있고, ‘시카고 (5월 27일 - 7월 23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캣츠 (7월 11일~ 9월 1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가 그 뒤를 이어 개막할 예정에 있다.

 

하지만 다양한 내한 공연 중,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가지는 의미는 조금 더 특별하다. 2년 동안 기다려온 앙코르공연이라는 점 외에 뮤지컬 <시카고>만의 매력을 알아보자.

 

하나, 원작의 문화 (정서, 감성)를 그대로 전하다!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1926년 시카고 쿡 카운티의 공판에서 영감을 받아 쓴 연극 <시카고 (원제: A Brave Little Woman)>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던 시카고의 어두운 뒷골목에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대중적 테마를 결합해 1975년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이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시카고>를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순도 100% 오리지널 공연을 선사한다!  

 

둘, 퍼스트 클래스 프로덕션 (First Class Production)이 선사하는 수준이 다른 무대!  

 

2017년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은 본 공연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프로덕션 (National Artist Management Company)에서 제작한 ‘퍼스트 클래스 프로덕션 (First Class Production)’이다. 퍼스트 클래스 프러덕션에는 배우, 스태프 모두 브로드웨이 공식 조합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만이 합류할 수 있다. 한국을 찾는 뮤지컬 <시카고> 팀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벨마 켈리 역의 TERRA C. MACLEOD (테라 맥클라우드), 록시 하트 역의 DYLIS CROMAN(다일리스 크로만), 빌리 플린 역의 BRENT BARRETT (브랜트 바렛), 마마 모튼 역의 ROZ RYAN(로즈 라이언) 등 이번 내한 팀의 주·조연 배우 대부분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 공연에 참여했던 오리지널 배우들이기도 한 뮤지컬 <시카고>.

 

이제,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진수를 서울의 중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즐길 수 있다!  

 

셋, 2015년 뮤지컬 <시카고> 내한 멤버 그대로!

 

지난 2015년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뮤지컬 시장, 그 속에서도 당당히 매진 기록을 세운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은 단연 큰 화제였다. 당시 공연을 함께했던 벨마 켈리 역의 테라 맥클라우드, 록시 하트 역의 다일리스 크로만, 마마 모튼 역의 로즈 라이언 등 주·조연 배우들 대부분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한편, 록시 하트 역의 다일리스 크로만은 “2015년 공연은 정말 잊을 수 없을 만큼 대단했다. 관객 모두가 흥과 사랑이 넘쳤다. 한국 관객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며 앙코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완벽한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5월 27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했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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