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삼일간의 비 가 내렸다...

 

연극<3일간의비>가 선택한 국내명품 초연캐스트 공개!

최재웅-윤박-이윤지-최유송-이명행-서현우

 

 

( CAST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최재웅 윤박 최유송 이윤지 이명행 서현우)

 

악어컴퍼니는 오는 7월, 국내 초연을 준비중인 연극<3일간의비(원제 Three days of Rain>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2003 토니상 수상자인 미국의 유명 극작가 리차드 그린버그의 작품인 연극<3일간의비>는 줄리아 로버츠, 콜린퍼스 제임스 맥어보이 등 해외의 내로라하는 스타배우들이 잇달아 출연을 하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번 국내 초연의 연출은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역량으로 연출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배우 오만석이 맡았으며, 최재웅, 윤박, 최유송, 이윤지, 이명행, 서현우 등 6인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었다.

 

연극<3일간의비>는 1995년과 1960년대의 다른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우연히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과거의 진실을 들여다 보는 작품이다. 리차드 그린버그 특유의 은유적이고 함축적인 언어를 통해 인물간의 섬세한 감정을 풀어나가는 서정적 작품으로, The Telegraph지는 이 연극을 최근 몇 년간 발표된 가장 뛰어난 미국 연극 중 하나 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특히 출연배우들은 낸과 라이나, 워커와 네드, 핍과 테오의 현재와 과거의 캐릭터를 모두 1인2으로 소화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극<3일간의비>가 선택한 해외 톱스타 캐스트!

 

1999년, 콜린퍼스-데이비드모리세이-엘리자베스맥거번

2006년, 줄리아로버츠-브래들리쿠퍼-폴러드

2009년, 제임스맥어보이-나이젤하먼-린제이마샬

***

드 그린버그가 전하는 모든 감정들은 진실되고 순수하여,

어떤 배우라도 도전하게 만들 것이다.

-Broadway World-

 

 

30대 모범적인 가정주부 낸과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그녀의 어머니 라이나 역에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윤지가 연극<클로저>이후 4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며, 섬세하고도 깊은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는 배우 최유송이 같은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언더스터디로는 배우 유지안이 참여한다.

 

자유로운 방랑자 워커와 그의 아버지 네드 역에는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연극<거미여인의 키스> 이후 6년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오는 배우 최재웅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연극 <관객모독>, <망원동 브라더스> 등을 통해 꾸준히 관객과 소통해온 배우 윤박이 낙점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극 <수탉들의 싸움>, <프라이드> 등 매 출연작마다 극찬을 받아 온 국내 공연계 캐스팅 0순위에 손꼽히는 배우 이명행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최근 칸 영화제에 초청된 단편영화 백천의 주연을 맡았던 신스틸러 서현우가 쾌활환 성품의 핍과 그의 아버지 테오역에 더블로 캐스팅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도 해외 다양한 나라에서 공연되어 지고 있는 연극<3일간의비>는 오는 7월 11일, 국내 최고의 명품배우들과 함께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연극 <3일간의 비> 공연 개요

 

공 연 명   3일간의비 (Three days of Rain)

공연일정   2017년 7 11일(화)  9월 10일(일)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요일 3시30분, 7시 / 일요일&공휴일 2시30분, 6시 (월 공연 없음)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티켓가격   R석 55,000원 · S석 40,000원

       리차드 그린버그 (Richard Greenburg)

       성수정

각색/연출  오만석

       최재웅 윤박 최유송 이윤지 이명행 서현우 유지안

주최·제작   악어컴퍼니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사진제공:(주)악어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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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정영숙 연극 <사랑해요 당신>

 

대구 투어공연, 5월 19일 티켓오픈!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오는 6월 투어공연으로 대구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 4월 4일 개막 이후 객석점유율 117%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그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월 17일, 18일 이틀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극단 ‘사조(思潮)의 대표이자 이번 연극의 프로듀서를 맡은 유승봉 대표가 이상용 작가와 함께 3년간의 철저한 사전준비작업을 통해 만든 2017년 첫 신작으로 평범한 부부에게 찾아온 치매를 통해 평소 잊고 지내기 쉬운 소중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대학로 공연에서 리얼한 부부 연기를 선보였던 이순재-정영숙, 장용-오미연 페어 중 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이순재, 정영숙 배우가 출연한다.  

 

대구 투어공연은 6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7시, 18일 일요일 오후 2시, 6시 총 4회 공연하며,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5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티켓오픈 된다.  

 

티켓가격은 VIP석 99,000원, R석 77,000원, S석 55,000원, A석 33,000원이며 5월 31일까지 예매 시, 1차 조기예매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공연개요]  

 

공 연 명: 연극 <사랑해요 당신> -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기간: 2017.06.17(토) ~ 2017.06.18(일)

공연장소: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공연시간: 토요일 오후 4시, 7시 / 일요일 오후 2시, 6시

티켓정가: VIP석 99,000원 / R석 77,000원 / S석 55,000원 / A석 33,000원

주최: 주원프로덕션

주관: 극단 사조

홍보마케팅: ㈜컬처마인

    매: 인터파크 1544-1555

    의: 컬처마인 1566-5588

 

 

[시놉시스]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  

 

남편

 

전직 교사로 퇴임 후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아내와 자식들에게 자신의 속 마음과는 다르게 항상 퉁명스럽다.

남편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는 아내의 말을 매번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자식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아내와 단둘이 살던 어느 날,

나의 아내가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내

 

남편과 결혼한지 어느덧 45년

직장과 집만을 오가며 감정표현에 인색한 남편과

미국에서 사는 자식들과의 소통의 부재로 항상 외롭다.

매번 남편에게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하지만, 진지하게 듣지 않는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와 많이 변한 것 같아 야속하기만 하다…

(사진제공:컬처마인)​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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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년 기념 공연

바보햄릿,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 진행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년 기념 공연인 바보햄릿이 텀블벅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연극 바보햄릿은 햄릿과 故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하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5월25일부터 6월4일까지 올려진다.

 

연극 바보햄릿은 故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남겼던 메시지를 중심으로 하지만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시각을 유지한다. 오히려 자칭 지식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묻는다. 연극 바보 햄릿은 정치적 단어보다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미래의 삶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공연의 가장 큰 매력은 햄릿이 가지고 있는 동시대성을 통해 현실의 부당함에 대해 제대로 말 할지 못하는 지식인들을 빗대고 있다는 것이다.

 

4명의 출연진과 16명의 앙상블이 만드는 연극 바보햄릿은 햄릿의 꿈속의 꿈, 극중극의 내용을 빌어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절대적인 권력을 손에 쥐고 있는 원장, 그 원장에게 빌 붙어 다양한 복지부동의 삶을 사는 사무장. 주인공 햄림의 사랑을 잡고 싶지만 원장에게서 벗어 날 수 없는 간호사. 그리고 데스크의 부당한 지시를 어길 수 없어 갈등하는 기자 종철. 극을 이끌어 가는 네 명과 함께 무대와 객석을 움직이며 다양한 오브제를 표현 해줄16 명의 앙상블까지 이들은 객석과 무대를 종횡무진 하며 관객들에게 이 나라의 지식인으로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물으며 관객들을 극 속으로 몰입 시킨다.

 

또한 연극 바보햄릿은 우리나라 최초로 객석이 움직이는 연극을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30명이 같이 앉을 수 있는 객석은 총4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객석이 움직이며 배우들의 무대를 만들어 준다. 이 객석은 때로는 병원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종철의 극중극 공간이 되기도 한다. 그 동안 일반적으로 보았던 무대와 객석의 분리가 아니라 무대가 곧 객석이 되고 객석이 곧 무대가 되는 구조 인 것이다. 이는 배우들에게는 반드시 무대에서 연기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게 하고 어느 공간이든 무대로 쓸 수 있는 상상력을 발휘하게 끔 한다. 또한 관객입장에서는 관찰자가 아닌 배우들과 오롯이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있는 구조 이다. 객석을 움직이면서 관객들 더 이상 관람자가 아닌 무대의 오브제가 되기도 하고, 때론 공연의 적극적인 개입자가 되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에서 시도되고 있는 굉장히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연출가 김경익의 다양한 기술적 시험들이 집약 되어 있다.

 

연극 바보햄릿의 크라우드펀딩은 텀블벅에서 진행이 되며, 5월24일까지 3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원은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가능하며, 크라우드펀딩이 성공할 경우 후원자들의 초대 뿐 아니라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70-4829-7245)

 

(사진제공:아트플래닝 창)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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