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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이 이탈리아

콜로세움

팔라티노

포로 로마노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촬영해 온 사진을 버릴 순 없고

제 같은 경우는 거의 전부를 기록에 남기는

주의로

전체 사진을 포스팅하기 때문에 여러번에 걸쳐서 하게 되네요.

 

13일간 3,500 장의 사진을 언제나

다 포스팅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잘 꾸며진 정원

 

계획된 모든 것들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

 

 

 

 

​로마 시대의 잔존 유적이

그대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저런 문을 통과하면

또 다른 미지의 세계가 열리듯

여행자에게 문은 그런 의미인것 같습니다.

 

 

 

 

 

 

 

 

 

 

길가에 피어있는

로마 12월의 장미도

이쁘기만 합니다.

 

 

 

그저 신비롭기만 한 유적지

 

 

 

 

팔라티노 뒤로 올라가 보면

로마 유적지를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문으로 나오자

길거리에서

연주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로마 유적지는

수 많은 세월을 흘러

우리에게 모습을 보이고

우리는 그 세월의 흔적을 봅니다

 

꼭 죽기전에 한번은 가봐야 할

유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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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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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는 유기견들의 울부짖음,뮤지컬<더 언더독>!


뮤지컬<더 언더독>은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겨와 관객을 울리는 특별한 소재의 창작뮤지컬이다.
최근 방송을 통해 유기견의 문제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 창작뮤지컬이 던지는 메시지가 관객들의 마음을 묵직하게 짓누른다.공연 후반부 시각장애인 안내견이었던 '할배'의 독백에 여성 관객들은 눈물 훔치기에 바쁘다.비단 여성 관객만의 공감은 아니고 인간이기에 자행하는 동물 학대에 대한 깊은 자기반성의 시간을 열어 보이기에 관객들은 숙연해지는 것이다.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중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연극<인간>에서처럼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가 행성의 애완동물로 전락하는 상황은 다소 비약적이지만 이와 같은 상황과 견주어보면 유기견들의 이야기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사실적이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력을 가진자가 힘없는 자를 짓누르는 일이나 인간이 다른 동물을 학대하는 문제는 넓은 범주에서는 같다.보호소를 벗어나 "살고 싶다"를 외치는 개들의 간절함이 절절한 공연은 SBS ‘TV 동물농장’의 <더 언더독>을 인상 깊게 본 제작진이 약 4년 간의 대본 작업과 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로 진돗개 ‘진’과 군견인 세퍼트 ‘중사’를 비롯해 강아지 공장의 모견 마르티스 ‘마티’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반려견들이 모여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유니플렉스 개관 3주년 기념 공연이다.


3층 구조의 철제 무대는 인간의 유기견에 대한 견고한 성을 상징하듯 하고 '살고 싶다'와 '운명의 덫'을 비롯한 25곡의 뮤지컬 넘버는 마음을 파고 드는 가사와 선율로 관객의 심금을 울린다. 한번도 시도된적 없었던 ‘유기견’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유기견 보호소에 버려진 개들의 이야기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이 아픈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단순히 개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정리해고 등 약육강식의 인간 세상의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 관객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주인에게 버려져 유기견이 된 ‘진돗개’ 역에 김준현,이태성 배우가 맡았으며 군견의 삶을 살며 희생정신이 투철하고 충실한 ‘세퍼트’역은 김법래,김보강 배우가 그리고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나 평생 모견의 삶을 살다 버림받은 ‘마르티스’역에 정명은,정재은 배우가 맡았다.이외에도 ‘골든리트리버’ 역에 정찬우,김형균 배우가 ‘푸들’ 역에 구옥분,박미소(타히티) 배우가 ‘달마시안 믹스’ 역에 김재만,최호중 배우가 함께해 열연한다. 2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는 ㈜킹앤아이컴퍼니 1522-6561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킹앤아이컴퍼니/Story P 제공)

 

 

 

[시놉시스]

 

주인에게 버림받아 반려견이 한 순간에 유기견이 되는 현실
자신이 왜 버려져야 했는지 그 이유를 묻는 게 삶의 유일한 목적이 된 ‘진’은
주인 없는 개들의 세상 속에서 고난과 분노만 쌓이는 유기견의 삶을 살아간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개들의 삶…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죽여야만 하는 투견의 삶.
그러던 어느 날 단속반에 의해 유기견 보호소로 들어가게 되는데…
외부로부터 차단되어 어떠한 위협도 없고,
누군가를 죽이지 않아도 먹을 것이 나오는 따뜻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인 유기견 보호소.
이곳에서 ‘진’은 군견 출신의 ‘중사’와 항상 애처로워 보이는 ‘마티’를 비롯해
여러 마리의 다른 개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오래도록 거친 삶을 보낸 ‘진’은 대가 없는 음식을 주는 보호소에 대해 의심을 품는다.
어느 날 우연히 유기견 보호소의 진실을 알게 된 ‘진’은 ‘중사’와 반목을 겪은 후
‘마티’, ‘할배’, ‘쏘피’, ‘죠디’ 등 다른 모든 개들과 함께 탈출을 감행 하는데…
과연 ‘진’, ‘중사’, ‘마티’ 등 버려진 개들의 운명은…?

 

 

 

[공연사진:㈜킹앤아이컴퍼니/Story P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 배우]

 

공연장에 설치된 견공들의 집

 

 

 

[포토존] 

 

 

[티켓]

공연명:뮤지컬 <더 언더독>
공연장: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공연기간:2016년 12월 2일(금) – 2017년 2월 26일(일)
공연시간:화,수,목,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공휴일 오후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SR석 88,000원 / R석 77,000원 / S석 55,000원 / A석 33,000원
관람연령:만 7세 이상
러닝타임:14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출연진:김준현 이태성 김법래 김보강 정명은 정재은
정찬우 김형균 김재만 최호중 구옥분 박미소 외

크리에이티브팀
프로듀서_ 최민호 | 제작총괄_ 권진상 | 연출_ 유병은 | 작_ 윤광희, 장우성
음악감독_ 이성준 | 작곡_ 이성준, 강진명, 박성희, 아거 | 안무_ 서병구
무대디자인_ 김혜지 | 조명디자인_ 민경수 | 음향디자인_ 권도경
의상디자인_ 한정임 | 소품디자인_ 조윤형 | 영상디자인_ 정종형 | 분장디자인_ 김숙희
 
공연예매:인터파크 (1544-1555), YES24 (1544-3800)
공연문의:㈜킹앤아이컴퍼니 (1522-6561)
주최:유니플렉스, ㈜씨앤프러덕션
제작:㈜킹앤아이컴퍼니
제작지원:기술보증기금
홍보마케팅:Stor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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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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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유럽.아프리카 여행 일정으로 공연 및 맛집 탐방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런던,모로코,벨기에,스페인 등 처음 가보는 나라들이 있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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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문화일지]
 
1)12.1=>연)꽃의비밀
2)12.28=>최고은 콘서트
3)12.30=>뮤)어쩌면 해피엔딩
4)12.31=>뮤)콩칠팔 새삼륙

 

 


[12월 여행,맛집 등]

 
1)12.3=>이태원 러시아요리

 

2)12.6~12.18=>영국(런던).벨기에(겐트).이탈리아(로마).스페인(바르셀로나).아프리카(모로코)11박13일 여행

 

3)12.19=>공덕 이탈리안 레스토랑
4)12.20=>황태수제비 치킨(블로거 송년회)
5)12.21=>공덕 이탈리안 레스토랑
6)12.26=>광화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7)12.29=>공덕 이탈리안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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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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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새로운 희망과 담담한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 추천하는 연극

하느님의 나라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수채화 같은 공연 연극 하느님의 나라라 오는 18일부터 대학로 위로홀에서 선보인다. 연극 하느님의 나라는 장애인 공동체의 이야기로, 언뜻 보기에는 장애인의 가슴 따뜻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같지만 촘촘하게 무대에서 보여주는 미움과 욕망,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다. 또한 연극 하느님의 나라에서는 우리가 미디어에서 흔히 접하는 장애인의 삶은 눈물이 존재 하지 않다 라는 점이 가장 크게 주목 할 부분이다. 그들 역시 인간으로서 공동체 안에서 웃고 울고, 질투하고 사랑을 느끼는 존재 인 것이다. 장애인의 특유의 삶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그 들의 모습 속에서 관객은 그 들과 내가 다른 이가 아니며 나의 삶을 엿볼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담담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작가 겸 연출 황대현은 배우출신 작가답게 배우들이 빛나는 포인트를 잘 살린다. 어떻게 해야 배우들이 이 작품을 맛있게 살릴 수 있는지를 잡아내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 하는 배우들의 내공 역시 만만치 않다. 지난 1212일 한국예술가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에서 주목할 예술가로 상을 받은 뮤지컬 배우 배준성을 비롯해, 연극 오셀로, 햄릿, 맥베스 등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인 이도협과 TV와 영화, 연극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고혜란, 다양한 연극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권동렬과 강현식, 박상욱, 성동한이 출연한다. 여기에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윤주희, 한상돈, 신현일 등이 참여 하면서 연극이 그리운 이들에게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연극 하느님의 나라118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위로홀에서 진행된다.

(공연문의 070-4829-7245)

 

(사진제공:창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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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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