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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거리 ‘대학로’, 문화활성화 새로운 판로 열려

 

BC카드와 예술경영지원센터 MOU 체결

 

 

 

문화를 선도하는 BC카드 ‘그곳엔 BC’ 브랜드 론칭. 대학로 문화활성화에 앞장서!

 

혜택에 혜택을 더하다! 대학로 공연계에 실질적인 지원 준비완료

 

 

 

 

 

[사진설명=왼쪽부터 BC카드 김진철 본부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 사진제공=BC카드]


 

 

 

‘그곳엔 BC’ 사업 내용

 

- 공연장인근 가맹점 최대 50% 할인

 

- 연극, 뮤지컬 공연 최대 80% 할인 혜택

 

- 대학로 문화 활성화 홍보마케팅 사업 첫 사례


 

 

 

BC카드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가 지난 14일 서울 대학로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대학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곳엔 BC’ 사업을 통한 유통활성화 브랜드 홍보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빅데이터 분석 협력 △예술상품 머천다이징(MD) 상품판매협력 및 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식에는 BC카드 마케팅실의 김진철 본부장,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김선영 대표, 클립서비스의 정기훈 부장, 관련 실무진들과 최근 대학로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이 참석하였다. ‘그곳엔 BC’ 사업으로 모인 이들은 대학로의 새로운 거리 조성에 높은 의지를 보였다.

 

 

 

 

 

[사진설명=왼쪽부터 BC카드 김진철 본부장, ‘그곳엔BC’홍보대사 고훈정 뮤지컬배우,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 사진제공=BC카드]

 

 

 

김진철 BC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오랜 기간 준비하여 이제 발을 내딛게 되었다. 사업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르다. BC카드는 대학로의 유례를 의미 깊게 새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리를 보다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거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C카드와 예경은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 혜택과 대학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는 “BC카드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었다는데 놀랐다. 본 사업을 진행하면서 후원의 차원이 아닌 기업과 공연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다.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처음 시행된다. 대학로가 한국의 대학로가 아닌 세계적인 대학로로 거듭나는 순간이 오리라 믿고, 이번 사업이 그 첫 단추가 될 것이다”고 사업 취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침체되어 있는 문화 메카 대학로의 부흥 시도


 

BC카드의 ‘그곳엔 BC’ 사업은 문화와 젊음의 상징이나 침체된 대학로의 문화사업에 앞장선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대학로는 150여개 이상의 중·소극장이 있고 1일 평균 유동인구가 약 10만명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공연이 올려지고 있지만, 문화 소비가 증가추세가 아닌 오랜 시간 멈춰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문화마케팅 선도사인 BC카드는 혜화동 로터리부터 이화사거리까지 혜화역 주변 밀집되어 있는 공연장과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대학로 지역의 부흥을 도모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대학로에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지역 활성화 사업에 앞장선다는 건 이례적인 사례로 꼽히며, 민간 주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이 창출할 사회적인 파급효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 카드사 문화 사업이 주로 대극장 뮤지컬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그곳엔 BC’ 사업을 통하여 대학로 중·소극장 공연의 비율을 높여 혜택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눈길을 끈다. 또 BC카드 또한 공연에 한정되었던 문화 혜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카페와 음식권 등 주변상권과의 제휴를 통해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다년간 누적된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노하우를 집약하여 문화 소비와 여가 소비의 비중이 적절하게 조합하는 공간 마케팅을 통하여 균형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어떻게 선도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대학로 중·소극장 공연에 홍보마케팅 지원 사격


 

지역 활성화에 앞서 대학로의 근간인 공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대학로 공연계가 취약했던 홍보마케팅 분야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이달 공모를 통해 심사에 통과한 50개 내외의 단체는 각각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은 후에 작품의 브랜드 개발부터 포스터, 리플렛, 홍보영상, SNS홍보물 제작까지 전 범위의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BC카드는 대학로 공연의 취약점이었던 소비자 트렌드 분석과 타겟 선정 같은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카드 데이터 및 소셜 데이터와 같은 BC카드사의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공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시키고, 잠재되어 있던 소비 활성화를 이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곳엔 BC’ 사업의 일환인 ‘대학로 문화 활성화 홍보마케팅 사업’ 공모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표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7월 중에 선정자 발표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오는 7월에서 12월까지 대학로 중·소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작품을 기획 및 제작하는 단체이며, 자세한 내용은 예경 홈페이지(www.gokam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C카드는 지난 2007년 BC카드 ‘PlounZ’란 타이틀로 문화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09년에 ‘BC라운지’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에 대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문화사업을 시작한지 10년이 된 BC카드가 그 동안의 서비스 데이터를 통하여 ‘그곳엔 BC’란 브랜드를 탄생시킨 만큼, 본 사업이 혁신적인 문화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그곳엔 BC’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 there.bc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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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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