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뮤지컬<찌질의 역사> 개막 D-1

 

오직 찌질함으로 정면승부! 인물 포스터 공개

 

 

 

김풍·심윤수 작가의 웹툰 원작으로 제작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오는 6월 3일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첫 무대를 시작한다.

 

 

 

울면서 전 여친에게 전화하는 찌질의 진수 선보여

 

웹툰의 뮤지컬화! 드디어 공개될 공연에 기대만발

 

 

 

  

 

<사진제공=에이콤>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20대에 막 접어든 청춘 남자들의 찌질한 연애담을 코믹하고 적나라하게 표현한 창작 뮤지컬이다. 지금까지 많이 접해왔던 아름다운 연애이야기이기 보다는 부끄럽고 서툴지만 바로 우리의 모습인 연애의 민낯을 보여줌으로써 주인공 남녀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연애 흑역사를 웃음과 공감의 무대로 옮긴 것.

 

 

 

여기에 주크박스 뮤지컬답게 김창환, 김형석, 천성일 등 국내 가요계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작곡가들의 명곡들이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소극장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으로 3인조 밴드 ‘토끼굴’의 라이브 연주로 색다른 감성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웹툰에 등장하는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를 비롯해 김형석 작곡가의 ‘당신에겐 특별한 뭔가가 있어요’, 김창환 작곡가의 ‘그러지마’ 등의 히트곡들이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으며, 웹툰 ‘찌질의 역사’를 모티브로 가수 이한철이 작곡한 노래 ‘Tobacco Lady’는 주인공들의 마음을 잘 담아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오는 3일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프리뷰 공연을 통해 관객을 먼저 찾아간다. 프리뷰 공연은 3일부터 4일까지 총 3회로 전석 50% 할인가에 판매되어, 지금까지 이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창작 뮤지컬의 첫 무대를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이다.

 

 

 

한편, 제작사 에이콤은 프리뷰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서민기가 술에 취해 울면서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을 실제 배우들의 모습으로 촬영한 것. 주인공 서민기 역을 맡은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특유의 코믹함을 포스터에 잘 담아내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촬영 현장에서 이 장면을 찍기 위해 배우들은 겨드랑이 제모까지 강행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청춘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6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올라간다. 고구마 캐릭터 주인공인 서민기 역에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 배우, 그의 영원한 첫사랑 설하 역에 정재은, 김히어라 배우가 출연 예정이며, 이외에도 송광일, 이휘종, 황호진, 박수현, 윤석현, 손유동, 박란주, 허민진 배우가 대학로에 재미와 웃음 가득한 에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공연개요

 

 

공 연 명

뮤지컬 <찌질의 역사>

공 연 장

수현재씨어터

공연기간

2017년 6월 3일 (토) – 8월 27일 (일)

제작/기획

㈜에이콤

연출/극본

안재승

원작

김풍(글), 심윤수(그림), 와이랩(제작)

출 연 진

서민기 |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 권기혁  송광일, 이휘종

이광재  황호진, 박수현 노준석  윤석현, 손유동

권설하/윤설하/최설하 정재은, 김히어라

최희선/오연정/신유라  박란주, 허민진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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