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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여수 오동도.

혼자 생각에

배를 타고 들어가야 될것이라 여기던​

그 오동도를 이번 여행에는

좋은 블로거 이웃들과​

다녀 왔습니다.

돌산대교를 지나며 여수 밤바다를

보던 그 짧은 순간의 환희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유럽에서 보던 그 어떤 밤풍경보다

훨씬 멋졌답니다.

아름다운 우리 강토

후손들에게 아름답게 물려줘야 할 책임이

우리 어른들에게 있습니다.

가슴 뜨거운 감동과 무게가 같이 느껴졌습니다.

 

여기는 오동도안의

계단을 내려가

바다를 근접해서 볼 수 있는 장소인데

쪽빛 바다에 햇빛이 비춰지고

하늘의 구름이 하모니를 이루는 멋진 광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여수 오동도

 

 

오동도 진입지역에 있는

리조트

안들어 가봤으니

알 수 없으나

멋있어 보이긴 하네요

 

꽃샘추위에

모터보트탔으면 아마 제대로

감기 걸렸을 수도....

 

전시된 사진을

촬깍!

시간관계상 향일암도

전시된 사진

촬깍!

동백열차는 안타고 걸어서 갔어요

3.7~3.9여행이었는데

동백꽃이 아직은 안피었어요.

 

얼마나 오래되었을지

짐작되는 동백나무 밑둥

 

누군가 떨어진 꽃을 주워

사랑의 하트를 만들어 주었네요

계단을 내려가

바다에 더 접근했었어요.​

우리 일행의

멋진 포~스

 

오동도 등대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도 멋졌어요

오동도 등대를 내려와

동백꽃차를 파는 조그만 카페가 있는데

그냥 지나쳤어요

동백꽃차 좀 생소해서리

남근목이라는데

참 거시기하게 생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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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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