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싱어송라이터 영데시벨 1227일 음원 발매!

 

항상 존재하는 공기와 같이, 보이진 않지만 모든 소리의 시작점이 되는 0dB.

조용한 귓속말처럼 마음을 울리는 노래의 주인공, ‘믿고 듣는인디 송라이터 영데시벨'

'정키- Mama'의 실력파 보컬 한예슬(한예. HANYE)의 목소리와 함께 돌아왔다.

 

지난해 11월 인디신, ‘회색을 보면이란 타이틀의 재즈 ep가 등장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 담담하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쓸쓸한 한 남자의 목소리. 이는 각 재즈신에서 소개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카페와 퇴근길 버스의 라디오 등에서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감성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집중하게 만드는 중저음, 사람들이 채 표현하지 못한 감성을 노래에 담아 선사한다. 가사를 통해 어떤 노래에서도 느끼지 못한 차분하고 깊은 그리움과 그만의 특별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회색을 보면에서 보여준 절제된 슬픔과는 다르게 신곡 그때, 너와 (vocal. 한예)’ 에서는 더 이상 참지 못해 터져 나오는 감정이 여자의 목소리로 표현되었다. ‘정키- MaMa’, ‘HANYE- 벌레등의 곡에서 보여주었던 한예슬의 파워풀하고 감성 짙은 고음은 듣는 이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밴드 사운드가 아닌 심플한 세션 구성으로 그녀 특유의 애달픈 목소리가 부각되고, 섬세한 오케스트라 구성이 어우러져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개개인의 모든 순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는, 숨겨진 원석의 싱어송라이터 영데시벨’. 앞으로는 다양한 타 뮤지션과도 함께 작업할 예정이니 팬들은 기대를 가져도 좋을 듯 하다,

 

그냥 그때, 마침 햇살이 참 따뜻해서

그래서 그 날들이 난 설렜으니까

그래 그때, 나는 아직도 그때를 다 기억하는가봐

- 0dB, ’그때, 너와가사 중

 

바람이 차가운 겨울, 혼자 걷는 길거리에 그때 그 순간의 따뜻했던 사람이 아른거린다면 영데시벨의 이번 곡에 귀기울여 보자. 온도가 느껴지는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곡제목: 그때, 너와 (vocal.한예) -영데시벨

앨범제목: 201612

발매일: 20161227일 정오

유통사: 오감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오감엔터테인먼트)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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