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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과일도 시원한 과일을 찾기 마련이다.

 

수분이 많은 복숭아로 당도가 높은

영동 복숭아 과수농장을 찾아가 보았다.

 

영동군을 지나다보면 길가에 복숭아 판매대가

자주 눈에 띄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그만큼 영동에는 복숭아 재배 농가가 많음을

시사한다.

여름철 과일로 인기가 많은 복숭아는

영동 복숭아가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동군 학산 양산로 238번지(양산면 원당리 642) 명성농장

 

 

 

3천평에 복숭아 재배하는 명성농장
비봉산 아래 위치한 농장은

석회질이 많아 당도가 잘 나오고

이상 기온차가 높아 당도가 높다.
면적이 작고 양이 적어 브랜드 인지도가 낮으나

영동복숭아 당도는 제일 좋다.

 

 

우선 복숭아 농장을 둘러 보았다

 

 

 

 

 

종이로 싸여진 복숭아는

과실이 익으면 저절로 종이가 터지게

되어있다.

 

종이를 벗길 필요없이 그냥

수확만 하면 된다 

 

 

명성농장

강명구 대표

 

수확하는 날이 아닌 토요일인데도

우리의 취재를 도우기 위해

일부러 사다리 위에 올라가시는 수고를 해주신다.

 

 

 

소백산맥 준령에 위치한 중산간지에서 생산되는

영동 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기후 특성 때문에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면서도 색깔도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잘 익어 가는 복숭아들

 

 

 

우리 일행중 북숭아 좋아하시는 분이

개인적으로 사기 위해

복숭아를 주문했다.

 

 

 

 

영동복숭아는

영동,매곡,심천이 주산지로

생산량이 전국의 4.8%에 이르고

충청북도 전체 생산량의 18.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영동군의 재배면적이 659ha 로

생산량이 9,314톤이며 농가소득액이 370 억원에 이른다.
영동군의 복숭아 재배는 농가 소득원으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일이다.

 

 

 

 

 

복숭아는

사자,창방 등의 조생종은 7월중순~하순에

그리고 미백,유명,엘바트,백도 등의 중.만생종은 8월 초순~10월 초순에

생산된다.

 

보통은

6~8월 사이에 수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복숭아는 날로 먹거나

통조림·병조림·주스·잼 등으로 가공하므로

활용도 면에서 뛰어나 농가 소득원으로

중요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영동군의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도 이런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우리 일행에게 맛보라고 복숭아 몇개를

주셔서

깍아 먹어 보았다.

 

산지에서 먹는 맛이란 이런것인가!

 

맛있다.

 

 

 

 

 

 

명성농장

강명구 대표님

 

(이 사진은 무의님의 사진을 사용했다)

 

 

일행이 산

복숭아를 선별기에 올려

등급을 체크 하신다.

 

 

 

복숭아의 효능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북돋운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준다.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한다.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이와같이 복숭아는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여성들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A도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좋은 과일이다.

 

 

영동군 학산 양산로 238번지

(양산면 원당리 642)

명성농장

 

(참고로 전화번호도 하나 남겨둔다

010-340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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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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