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정민,오호는 친구다.
정민의 아내가 친정엄마랑 여행 가면서 집이 비게 되고
그들 셋은 불타는 밤을 보내기로 작정하고 정민의 집에 모인다.
하지만 하룻밤 사이 그들에게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그런데 도대체 기억이 없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새벽이 되자 기억은 온데 간데 없고 부녀회장이 층간 소음 문제로
들이 닥치고,경찰은 현상금 걸린 범인을 잡기 위해 들이 닥친다.
단서는 오호의 목에 걸린 람보르기니 자동차 핸들뿐…
이들은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까?

 

정신없이 웃게 만든다.3명의 친구와 정민 아내 미경 역 배우와
정민 역 배우가 멀티맨 멀티녀 역할을 한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고 옷이 젖는다.
열심히 웃긴다.그래서 공연은 더 재미가 난다.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열심이다.
정민 역의 김재익 배우는 범인으로 나올 때 제일 잘 어울렸다.
나만 그런건가? ㅎㅎ

 

 

 

[시놉시스]

‘오늘 우리집 빈다’
부인이 친정엄마랑 여행에 가게 되면서 혼자 남게 된 정민은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친구 강건과 오호를 집에 부른다.
여전히 잘생긴 강건,여전히 의미불명의 오호.셋만의 공간에서 강건 정민 오호는
마치 그 시절의 철부지들 같다.

사소한 추억 하나에도 그들만의 공간에선 이미 엄청난 즐거움 꺼리.
오랜만에 느끼는 반가움과 즐거움에 그들만의 축배를 든다. 건배!!!

다음날,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눈을 뜬 강건과 오호.
주위를 둘러 보니 집안은 엉망이 되어 있다.기억조차 안 나는 어젯밤의 흔적들.
근데.. 정민이는 어디 있지? !!!!!!!!!!!!

엉망이 된 집.그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방문자들 대체 어젯밤에 그들에게 무슨일이?!


 

[꿈꾸는 공작소]

 

 

[무대]

[출연 배우]

 

 

 

 

 

[티켓]

 

 

 

 

9.3출연 배우:앞줄 좌측부터 오호 역(정재원)/정민 역(김재익) ,뒷줄 좌측 미경 역(남고은)/강건 역(한창완)

 

공연명:불타는 코미디<불편한 타이밍>
공연일시:2013.7.12~OPEN RUN
공연장소:꿈꾸는 공작소
러닝타임:90분
제작/기획:TIM플레이
공연문의:1661-6981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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